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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땅에 헤딩하는 자소서 쓰지말고, '자신'부터 점검하라!

잡코리아 2017-03-06 18:00 조회수29,495

 

 

 

생각만 하면 머리가 아파,
왜 이렇게 떠오르질 않지?

자소서만 쓰려고 하면 머리가 지끈지근 아파오는 취준생들이 많다. 막상 글감을 생각하려고 하면 분명하게 떠오르지는 않고, 기억들이 파편처럼 배회한다. 내가 정말 아무것도 안해서일까? 절대 아니다! 자신에 대한 분석과 정리가 제대로 이루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1단계, 브레인 덤프[Brain Dump]

 

 

우선적으로, 우리는 인생에 있었던 모든 순간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브레인 덤프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머릿속에 있는 것들을 모두 종이 위에 써서 깨끗이 비우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목표 달성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행동 계획을 세울 수 있게 하는데도 용이하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기억들을 잊는다.

아주 사소하고 쓸모 없어 보이는 기억도 좋다! 세세하고 구체적으로 적어라!

그러다보면 내 인생에 '순간'들이 '연결점'이 되어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줄 것이다!


(+) 대학교 생활을 중심으로 나눠도 좋지만 고등학교, 중학교, 중학교 이전 기억들까지 적으면 훨씬 효과적이다.

 

 

2단계, SWOT 분석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야 전략을 세울 수 있다!

SWOT란 마케팅 분석에서 쓰이는 용어다. S는 Strength로 강점을, W는 Weakness로 약점을, O는 opportunity로 기회를, T는 Threat로 위협을 나타낸다. 그 중에서도 S와 W는 내부에서 강점과 약점을 찾는다면, O와 T는 외부에서 기회와 위협을 찾아낸다.


이렇게 SWOT를 작성하다 보면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과 약점, 그리고 기회와 위협이 한 눈에 보인다. 이를 통해 내 스스로 보완해야할 점과 강화해야할 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 파레토의 80대 20의 법칙, 가장 중요한 것에 80을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강점과 약점도 마찬가지다. 약점의 보완은 시간이 많은 방학때 투자하자!

 


3단계, 강점 찾기

 

나만의 필살 강점을 뽑아내야할 시간!

1단계와 2단계를 통해 자신의 활동과 강점/약점 등을 분석했다면 이제는 나만의 필살 강점을 뽑아내야 한다. 필살 강점은 자소서 뿐만 아니라 1분 자기소개, 면접 등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니 그냥 넘어가지 말고 곰곰히 고민해보자!


앞선 분석을 통해 공통적으로 보이는 나만의 '강점'이 있을 것이다.

이를 한마디로 축약할 수 있는 단어를 고민해보고, 나만의 키워드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정 생각이 안난다면 주변 지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자신이 보지 못했던 모습을 설명해주거나 생각치 못했던 강점을 이야기 해줄 것이다.

 


4단계, 아이디어 도출


한 마디 말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천지차이!

자신의 필살 강점을 뽑았다고 해도 그걸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느낌은 천차만별이다.


때문에 좋은 글감을 많이 볼수록 표현의 폭은 넓어진다.

속담이나 명언, 문학 작품 속에서 좋은 표현들을 본다면 잊지말고 메모해두는 습관을 기르자.


(+) 좋은 글감을 따로 찾아볼 시간이 없다면 잡코리아의 '합격 자소서'를 참고하자. 검증된 자소서만큼 좋은 글감은 없다. 단, 참고를 해야지 카피를 해서는 안된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김희수 인턴기자 art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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