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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알쏭달쏭? 이제는 알아야 할 NCS, 공기업 선배에게 직접 듣다.

잡코리아 2017-02-23 05:20 조회수11,021

아직도 알쏭달쏭? 이제는 알아야 할 NCS, 공기업 선배에게 직접 듣다.

 

취업 온도가 낮아질수록 공기업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진다.

가뜩이나 취업난에 맞아 공기업과 사기업 준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지금,

아직도 NCS에 대해 감이 안 잡히는 취준생을 위해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준비했다.

아는 듯 모르는 듯 알 것 같은 NCS, 공기업 선배에게 직접 들어보자.

 

 

 

 

[한국도로공사 김석만 대리]

 

#직무스타그램 #한국도로공사 #스펙연연NO #필기시험집중

 

Q. 입사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셨나요?

A. NCS란 산업 현장에서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국가에서 표준화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필요한 스펙 쌓기에 연연할 필요가 없었어요. 대신 필기시험을 집중적으로 준비했습니다. (2016.05)

 

> 한국도로공사 김석만 취업선배 인터뷰 더 보기

 

 

[인천항만공사 하지혜 사원]


#직무스타그램 #인천항만공사 #영어_가산점 #동아리_인턴_경험

 

Q. 인천항만공사에 지원한 계기가 궁금해요.

A. 원래 공기업은 전공 시험의 벽 때문에 많이 지원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제가 지원할 시기에 NCS 체제가 도입되었고, 영어특기자에게 가산점을 준다고 해서 지원하게 됐어요. 또, 제가 동아리나 인턴도 마케팅 쪽에 포커스를 맞춰 활동했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2016.04)

 

> 인천항만공사 하지혜 취업선배 인터뷰 더 보기

 

 

[한국임업진흥원 백자경 주임연구원]

 

#직무스타그램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체크_필수 #목표기업설정

 

Q. 한국임업진흥원 입사과정 중 기억에 남는 게 있나요?

A. 올해부터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채용이 도입되었기 때문에 그 과정을 통해 입사한 저는 입사 과정 전체가 기억에 남습니다. NCS란 산업 현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입니다. 불필요한 스펙을 배제하고 실제 직무를 수행하는 데 요구되는 능력을 평가하여 채용하는 시스템이죠. 도입 첫해라 전형 방식이 생소해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홈페이지에 관련 자료가 잘 갖춰져 있어 큰 도움이 되었고, 특히 처음부터 임업진흥원을 목표로 준비했던 터라 제게는 NCS 기반의 채용이 유리했던 것 같습니다. (2016.02)

 

> 한국임업진흥원 백자경 취업선배 인터뷰 더 보기

 

 

[교통안전공단 정진영 주임]


#직무스타그램 #교통안전공단 #학벌보다능력 #자소서_면접_꼼꼼히

 

Q. 교통안전공단 채용 기준은 어떤가요?

A. ‘학벌이 아닌 능력 중심 사회 만들기’에 따른 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을 두어 채용하고 있습니다. 신입사원의 경우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의 절차를 따르고 경력직의 경우 서류전형, 면접전형의 채용절차를 따르죠. 저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에 더 신경을 썼던 편이에요. (2016.02)

 

> 교통안전공단 정진영 취업선배 인터뷰 더 보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이재영 사원]

 

#직무스타그램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불문채용 #증빙가능한_직무관련경험

 

Q. NCS 채용은 무엇인가요?

A. NCS는 현재 대부분의 공기업에서 실시하는 제도입니다. 국가직무능력표준, 즉 NCS는 간단히 말하면, 불필요한 스펙을 없애고 직무능력에 중점을 두고 인재를 채용하겠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영어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 직무는 채용 시에 토익 점수를 반영하지 않겠다는 거죠. KOBACO도 작년부터 토익 점수, 평균평점, 학교, 연령, 성별을 묻지 않는 ‘불문 채용’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NCS 채용을 실시하는 기업은 이제 채용공고를 낼 때부터 지원자가 입사 후에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도록 직무기술서를 함께 싣게 되어 있죠.

 

Q. NCS 채용은 이전의 방식과는 어떤 점이 다른가요?

A. 일단 지원서에 학교, 토익점수를 기재하는 항목들이 없어졌죠. 또 이전에는 총 학점의 평균평점을 봤지만, 이제는 해당 직무와 연관성이 있는 과목의 성적만 봅니다. 예를 들면 인사 관련 직무 지원자는 노동법, 인사관리 같은 직무 관련 과목들만 기입할 수 있는 거죠. 그리고 직무 관련 경험이 있는지도 중요 판단 요소가 되었습니다.

 

Q. NCS 채용은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A. 먼저 자기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파악하고, 원하는 회사 3~4개를 정해서 지원하고 싶은 업무를 구체적으로 정해야 해요. 그리고 해당 직무와 유관한 교육을 받은 사실이 있어야 합니다. 대학 수강 과목, 온라인 강의, 외부 교육기관 강의 등 모두 포함되는데 다만, 증빙이 가능한 교육들이어야 합니다. 직무 관련 경험이 있으면 도움이 되는데, 이러한 경험 역시 증빙이 가능해야 합니다. 면접 역시 직무 관련 지식 및 경험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인성면접도 당연히 포함됩니다. (2016.01)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이재영 취업선배 인터뷰 더 보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진원 대리]

 

#직무스타그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무역량특화 #인턴경험

 

Q. 공기업 입사를 꿈꾸는 취준생을 위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A. 요즘은 NCS 가 공공기관의 새로운 채용 트렌드로 자리 잡히고 있다죠. 즉 직무에 맞는 역량을 특화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경험적인 측면이 가장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LH 공사에서 인턴을 하면서 파악하게 된 여러 업무 역량이나 분위기가 이곳에 입사할 때 그리고 입사 후에도 도움이 많이 됐거든요. (2015.12)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진원 취업선배 인터뷰 더 보기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윤인애 기자 yu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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