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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80%, 해외취업 정보 얻기 힘들다!

잡코리아 2016-08-04 04:59 조회수3,658

구직자 10명중 3명, 상반기 해외취업 준비했다!

 

구직자 10명 중 3명은 상반기에 해외취업을 준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취업을 준비한 대다수의 구직자들은 해외취업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구직자 896명을 대상으로 ‘해외취업’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잡코리아가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들의 ‘해외취업 선호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해외취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답변이 응답률 77.5%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상반기에 해외취업을 준비한 경험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28.5%의 구직자들이 ‘그렇다’고 답했다.

 

구직자들이 해외취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로는(*복수응답), ‘외국 기업의 복지제도 및 근무환경이 좋을 것 같아서(52.2%)’, ‘외국 생활을 해보고 싶어서(37.8%)’, ‘외국 근무를 통해 전문성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서(33.1%)’ 등의 답변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해외취업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에는(*복수응답) ‘외국어 실력이 부족해서(50.7%)’, ‘주거 및 생활비가 많이 들어서(40.8%)’, ‘현지생활과 기업문화 등이 달라 적응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서(31.0%) 등의 답변이 있었다.

 

이처럼 구직자들 사이에서 해외취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실제로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도 있었지만, 양질의 해외취업 정보를 얻고 있는 구직자는 소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취업 준비 어려운 점 1위, '부족한 정보'


잡코리아 조사 결과, 구직자 82.7%는 ‘해외취업 정보를 얻기 어렵다’고 답했다. 또한 ‘해외취업 준비 시 어려웠던 점’을 묻는 질문에도(*복수응답), ‘해외취업 정보를 얻기 힘들다’는 답변이 58.8%의 응답률로 1위를 기록해 구직자들이 해외취업 정보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외취업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잡코리아 박성균 상무는 “최근 해외취업을 선호하는 구직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해외취업 정보를 얻기 힘들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양질의 해외지역 채용 공고를 엄선해 한 눈에 보여주는 ‘해외취업 채용공고 서비스’ 등을 이용해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해외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구직자들이 뽑은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해 보완되어야 할 사항’으로는(*복수응답) ‘양질의 해외취업 정보 제공(62.9%)’, ‘어학 등 역량 개발을 위한 지원(49.8%)’, ‘해외 취업 박람회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 진행(33.6%)’ 등이 있었다.

 

 

박상우 stak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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