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퓨처랩 세부메뉴

취업뉴스
취업팁

김영란법부터 테러단체까지, 미리 준비하는 시사상식

잡코리아 2016-07-29 18:30 조회수4,699





(이미지 출처 =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취업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취준생들을 위해 잡코리아가 준비한 이주의 시사상식!

 

 

김영란법 

 

일명 김영란 법으로 불리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이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된다. 이 법안은 공무원이 직무 관련성이 있는 사람은 물론, 직무 관련성이 없는 사람에게 한도 이상의 금품을 받으면 대가성이 없어도 형사처벌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법안의 적용 대상은 정부 및 공공기관, 지자체 및 산하단체, 공기업 종사자와 모든 국/공립/사립 교육기관 종사자, 언론사 종사자 본인이나 배우자이다. 다만 8촌 이내의 혈족과 4촌 이내의 인척, 배우자가 주는 금품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직무와 관련 있는 사람으로부터 직무수행, 사교, 부조 목적 등을 제공받아도 되는 상한선은 식사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으로 한정되어 있다. 이를 초과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직무와 무관하더라도 받은 물품의 금액의 정도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한편, 김영란 법을 반대하는 측은 김영란 법의 시행으로 음식점이나 유통업이 크게 타격을 입을 수 있으며 경제가 침체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반면 이 법안에 찬성하는 측은 부정 청탁의 뿌리를 뽑아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슬람 5대 테러 단체


최근 이슬람 테러 단체의 테러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세계가 테러 단체를 주목하고 있다. 지난 7월 26일 발생한 프랑스 성당 테러 사건, 7월 23일 아프간 자폭테러, 최소 130명이 사망한 2015년 11.13파리테러 모두 이스람을 근간으로 하는 테러 단체의 소행이다.


이슬람을 근간으로 하는 5대 테러 단체
IS : 2003년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 ISIL은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이라크 하부 조직으로 출발한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이다. 이라크에서 각종 테러활동을 벌이다가 점차 세력을 확장하면서 IS로 개명했다. 이 단체는 다른 무장단체나 테러 조직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조직 동원력, 자금력, 군사력이 위협적이다. ISIS, ISIL, DAESH등 다양하게 불린다.


탈레반 : 모하마드 오마르가 1994년 아프가니스탄에서 창설한 수니파 이슬람 원리주의자 조직이다.


헤즈볼라 : 레바논의 이슬람교 시아파 무장단체 중 규모가 가장 크고 잘 알려진 무장조직이다.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2차 침공했던 1980년대 형성이 됐으며 이란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조직이다.

 

보코하람 : 2002년 결성된 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으로 서구식 교육을 강하게 반대하는 무장단체이다. 이들의 목표는 이슬람 신정국가를 건설하는데 있다.

 

알 카에다 : 오사마 빈라덴이 1988년 설립한 과격 이슬람 테러 단체이다. 이 테러단체는 여객기 탈취 후 뉴욕 세계 무역센터로 돌진해 3,000여명의 사망자를 앗아간 9.11테러의 배후세력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스마트그리드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정보를 실시간으로 교환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전력망을 말한다. 현재의 전력망에 ICT를 적용한 차세대 에너지 신기술이다. 쉽게 말해 전력 공급자가 사용자의 전력 사용 현황을 파악해서 사용량이 많을 때는 전력을 많이 공급하고, 사용량이 적을 때는 공급을 적게 조절할 수 있다. 반대로 전력 사용자는 가장 요금이 비싼 시간대를 알고, 이 시간대에 전기를 사용하는 것을 피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 만들어진 전기를 다시금 되팔 수 있게 된다.


한편, 스마트그리드는 2009년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 기후변화포럼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필요한 전환적 기술로 선정됐으며, 우리나라가 기술 개발 선도국가로 선정된 바 있다. 

 

 

전자상거래 

 

전자상거래는 인터넷 상에서 개설된 상점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상품이 거래되는 것을 말한다. 단순 물건을 사고 파는 거래뿐만 아니라 거래와 관련된 공급자, 금융기관, 정부기관, 운송기관 등과 같이 거래에 관련되는 모든 기관과의 관련행위가 포함된다. 전자상거래상 시장은 실물시장(physical market)과 대비되는 가상시장(virtual market)을 의미한다.


전자상거래의 방식은 크게 B2B(business to business), B2C(business to customer), B2G(business to government),  m-커머스(mobile commerce), c-커머스(collaborative commerce)와 같이 5개로 나뉜다. B2B는 기업과 기업 간 전자상거래를 B2C는 대부분의 전자상거래 형태인 기업과 소비자간의 전자상거래를, B2G는 기업과 행정기관의 전자상거래를 말한다. m-커머스는 이동통신 단말기와 통신 네트워크를 이용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자상거래 방식을 뜻하며 c-커머스는 온라인 공간에서 타 기업과 기술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전자상거래 방식이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이슬비 인턴사원 drizzle@

 

관련글 더 보기

> 킬스위치로 인공지능을 조정한다? 이 주의 시사상식 - 6월 3주차 

> 브렉시트 찬성! 과연 이게 무슨 의미? 6월 4주차 이 주의 시사상식

> 콜라를 마시면 세금을 더 낸다? 반드시 알아야 할 7월 1주차 시사상식

> 차세대 안드로이드 N의 이름은 뭘까요오? 뜨끈 뜨끈한 7월 2주차 시사상식

> 사드 배치부터 하인리히 법칙까지, 핫한 7월 3주차 시사상식  

> '1초'를 공짜로 주는 윤초는 무엇? 7월 4주차 시사상식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의견 나누기

의견 나누기

0 / 200 등록하기

0 / 200 등록하기

다음글
미생을 완생으로 거듭나게 해줄 채용 공고
이전글
여자라서 행복해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의 채용공고들만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