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진짜 하고 싶은 일, 도전은 1년까지”
잡코리아 2016-07-31 06:35 조회수5,998
<취준생 -“진짜 하고 싶은 일, 도전은 1년까지>
하고 싶은 일도 마음대로 쉽게 가질 수 없는 요즘!
잡코리아가 취준생의 희망직무와 이에 따른 도전 의사를 조사해 보았습니다.
채용시 지원하고 싶은 직무가 있습니까?
100% 중 91%가 있다고 답하였습니다.
어느 직무를 희망합니까?
취준생들이 취업을 가장 원하는 직무는 마케팅(12.4%)으로 조사되었고 그 외 연구개발 및 품질관리(12.2%), 재무/회계/법무(12.1%), 인사/HR(11.2%), 서비스/CS(8.9%) 직무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사지원시 희망하는 직무를 지원했거나 지원할 예정입니까? (희망직무가 있다고 답한 91% 대상)
입사지원 시 희망하는 직무에 지원했거나 지원할 예정인지 묻자 취업준비생의 92.7%가 그렇다고 답하였습니다.
희망 직무에 지원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희망 직무에 지원하지 않겠다고 답한 7.3% 대상)
희망 직무에 지원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관련 전공이 아니라서’라는 대답이 45.1%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났습니다. 이외 해당 직무를 뽑는 기업이 너무 적어서(30.5%), 잦은 야근과 주말 출근 등 열악한 복리후생(9.8%), 연봉이 너무 적어서(6.1%),기타(4.9%)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드시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현실적으로 해당 직무에 취업이 어렵다면 얼마나 도전하시겠습니까?
취업준비생들에게 ‘반드시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현실적으로 해당 직무에 취업이 어렵다면 얼마나 도전할 것인지’를 조사하였다. 이에 대해 취업준비생들은 6개월 미만(29.8%), 6개월 이상 1년 미만(46.2%)이라 답해 76%에 달하는 취준생들이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승부를 보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이상 2년 미만(15.8%), 3년이상(5.5%), 2년이상 3년미만(2.6%) 이라는 답변이 뒤를 이어, 상대적으로 여유를 갖고 희망 직무에 도전하는 취업준비생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개요
조사대상 : 취업준비생 1224명
조사방법 : 웹+모바일 설문조사
조사기간 : 2015년 3월 23일～4월 7일
조사내용 : 희망하는 직무와 지원하는 직무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ㅣ 임윤조 인턴 ivyj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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