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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에서 살아남기!

잡코리아 2016-05-15 12:00 조회수6,184

 

  


첫 직장에서 살아남기!

 

누구든지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상으로 발휘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첫 직장의 경우는 더 그렇다. 직장 생활에 있어 어려운 고비가 몇 가지 있다. 그 중 시기적인 고비를 예로 들면, '입사하고 1년 이내, 경력 6년차 대리 말년 그리고 임원 승진 바로 전'에 직장인들이 퇴사를 가장 많이 고민한다.


특히 그중에서  입사 후 1년 내의 퇴사 비율은 대략 30~35%정도로 가장 높다. 물론 중복 입사 합격의 경우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처음 시작하는 직장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새로운 조직과 사람들을 만나 일을 해야 하는 만큼 첫 직장에서는 그만큼 인간관계를 얼마나 잘 이끌어 가느냐가 중요하다. 이럴 경우 어색하지 않게 빨리 자신을 새로운 환경에 흡수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첫 직장이라는 새로운 조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떠한 전략을 세워야 할까. 취업포털 잡코리아에서 첫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업무에 앞서 우선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자!

 

처음 직장 생활 적응 시 가장 먼저 명심할 것은 자신의 업무능력을 먼저 어필하기 전에 회사 내 직원들과의 관계에 있어 자신의 좋은 이미지를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입사 초 ‘자신의 존재감’을 알려라. 매일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일상 업무를 처리한다. 또 남들보다 일찍 출근하자. 제일 먼저 출근할 필요는 없지만 상위권에 속하도록 하자. 먼저 출근해서 사무실 환경정리도 하고, 그날 있을 업무에 대해 미리 생각해 보는 것도 좋다. 이후 출근하는 선배나 상사, 동료들을 밝은 웃음과 함께 인사로 맞이하자. 아침 첫 인상부터 점수는 따고 들어가는 셈이다. 특히, 남이 하지 않으려고 하는 일이나 어려운 일들도 최선을 다해 해나가자. 단, 이때 동료 및 직장 상사와 조화를 깨뜨리지 않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무조건 상대방의 이름부터 외워라

 

처음 보는 사람의 경우 친근한 인사 한 마디 건네는 것조차 어색하기만 하다. 이 때 빠른 적응을 위해 업무와 사람에 대한 파악을 신속하고 심도 있게 해서 자신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적절히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자. 일단, 첫 번째로 할 일은 본인이 속한 부서의 상사, 선배 또는 함께 일할 사람들의 이름부터 외우는 것이다. 김춘수의 '꽃'이라는 시에서처럼 사람의 이름을 정확하게 불러주는 것이 모든 관계의 출발점이 되기 때문이다. 주위 동료들의 이름을 친근하게 부르면서 인사하는 당신의 모습에 이미 보이지 않는 장벽 하나는 허물어진 셈이다. 여기에 한발 더 아나가 동료, 선배, 상사들의 성향을 빨리 파악하자. 한마디로 사람들의 성격을 빨리 파악하는 것이다. 직장은 하나의 커뮤니티이고 단체이며 모임이다. 같이 어울려 부딪히는 시간이 많은데 이런 관계를 유연하게 지속해 나가려면 성격과 좋아하는 것 등을 빨리 파악하고 그에 맞게 같이 맞춰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신입사원 시절에는 더욱 그렇다.

 

 


인사 잘하는 신입사원, 직장 매너를 갖춰라

 

인사, 대화, 수행 등 각각의 상황에 맞는 직장 매너를 갖추고 몸에 익히기 위해 노력하라. 여자 사원의 경우 선배에게 '언니'라고 부르는 일이 많은데, 이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직함이 있는 경우 직함을 부르고 직함이 없는 동료 간에는 ‘씨'라고 칭하는 게 무난하다. 특히, 신입사원 시절에는 무조건 인사를 잘하자. 같은 회사 사람이라면, 자신의 부서가 아니더라도, 또는 자신의 동료나 직계 상사가 아니더라도 밝은 미소와 함께 가볍게 인사를 나누는 것이 좋다. 인사는 인간관계의 제일 기본이자 처음 시작이다. 이 외에도 최근 성공하는 직장인들은 패션전략이 남다르다. 그만큼 자신의 이미지를 어필하는데 있어 옷차림도 전략이다. 패셔너블하게 갖춰 입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깔끔하고 단정한 옷차림은 신입사원의 열정을 대변해준다. 가장 좋은 옷차림은 TOP, 즉 시간(time). 상황(Occasion). 장소(Place) 에 맞아야 한다. 거래처 미팅이나 프레젠테이션 발표, 야유회, 체육대회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감각있게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출근이 늦거나 외부에서 상사에게 보고할 일이 있을 때는 문자메시지를 사용하지 말고 반드시 전화를 걸어 예의바르게 전달해야 한다.

 

 

 


묻고 또 물어라!

 

직장생활 적응 속도를 높이고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직장선배나 상사에게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한다. 특히 모르는 것은 그 때 그 때 묻는 습관을 가져야 터무니없는 실수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단, 묻기 전에 먼저 자기 생각을 정리한 후 묻는 습관을 들이고, 한 번 물어본 것은 차후에 다시 묻는 일이 없도록 메모 등을 통해 기록해 둔다. 특히 신입 때는 배움의 자세를 유지한다. 신입 때는 주어진 업무나 직무가 자신과는 맞지 않다고 느낄 수 있으며 종종 배움을 포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성공을 향한 분명한 목표와 커리어 로드맵이 있다면, 주어진 일에 대해 정면으로 맞서 해결해야 한다. 특히 훌륭한 멘토를 한명 정해두고 모방하는 것도 좋다. 성공적인 직장생활의 필수 요건 중 하나가 ‘훌륭한 멘토’라 할 수 있다. 입사 초기에 전문지식과 업무능력, 풍부한 실무경험 등을 갖춘 상사를 모방하는 것은 회사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좋은 기회는 놓치지 말고 나의 능력을 어필하자

 

어느 정도 자신의 위치가 인식되고 주위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보여라. 회의시간이나 프리젠테이션은 직장 상사와 선배들이 많이 모인 자리이다. 이 기회를 잘 이용해 자신의 능력을 보여라. 자신의 지식과 능력을 현 구성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그러나 여기서 자칫 조심할 것은 너무 드러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발휘하는 것이다. 일에도 단계가 있듯이 너무 빠른 변화는 동료나 상사로 하여금 당신을 경계하게 만든다. 혼자 직장생활 하지 않을 것이라면 너무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자신의 발전을 위해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은 조금 자제해야 할 일이기도 하다. 또한 틈틈히 자기계발에도 게을러져선 안된다. 업무와 연관된 공부를 먼저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점차 자기계발의 범위를 넓혀나가면 된다. 남보다 앞서 나가기위해 지나치게 욕심부리지 말고 조금씩, 그러나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변지성 pink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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