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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알바 인력 채용 감소

잡코리아 2017-12-22 10:15 조회수3,988

자영업자 79.3%,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알바 인력 줄일 것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6.4% 인상된 7,530원으로 확정되면서, 이에 따른 자영업자들의 아르바이트 인력 채용 감축이 예상된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자영업자 304명을 대상으로 ‘2018년 아르바이트 채용 계획’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자영업자 중 79.3%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내년 아르바이트 채용이 줄어들 것이다’고 예상했다. 반면, △’최저임금 인상이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응답은 15.5%, △’알바생 채용이 오히려 늘어날 것이다’는 응답은 5.3%로 소수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베이커리.디저트.아이스크림점의 95.0%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내년 알바 인력을 감축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이 외에 △패밀리레스토랑.패스트푸드점 92.9%, △편의점 89.5%, △커피전문점 86.0%, △일반 음식점 77.9%, △의류.잡화매장 76.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자영업자 80.9%, 내년 최저임금 높다고 생각한다

 

한편, 이번 알바몬 설문에 참여한 자영업자 중 80.9%는 이번에 인상된 2018년 최저임금(7,530원)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적정하다고 생각한다 16.1% △낮다고 생각한다 3.0%로 소수에 그쳤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이 향후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의견이 68.4%로 높았으며, △영향이 없다고 생각한다 17.1%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14.5% 순이었다.

 

 

변지성 pink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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