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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채용시장 기상도, 산업별 차이 극명!

잡코리아 2022-04-13 00:00 조회수5,449

   

1분기 채용시장 기상도

산업별 차이 극명!

 

올해 1분기 채용시장은 산업 분야별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린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제약업 분야의 공고수가 지난해 대비 40% 이상 증가한 반면, 금융/은행업 분야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잡코리아는 최근 올해 1분기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채용공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했다. 먼저, 전체 채용공고 수를 비교해 보면 올해 1분기 등록된 공고수가 지난해 대비 18.6% 늘었다. 산업분야별로 구분해 보면, △의료/제약업 분야의 채용공고가 전년 보다 44.1% 늘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 외에도 △서비스업(29.3%) △IT/정보통신업(26.5%) △판매/유통업(26.0%) △제조/생산/화학업(25.6%) 등에서 공고 수 증가폭이 컸다.

 


 

반면 △건설업(2.3%)과 △교육업(10.5%) 분야는 공고수 증가폭이 타 산업군에 비해 다소 낮았다. 또 △금융/은행업 분야에 등록된 채용공고 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36.0%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와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과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전통 금융업 분야의 공고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1분기 등록된 공고를 직무별로 살펴보면, △소프트웨어/하드웨어(58.9%) △전기/소방/통신/안전(45.0%) △시설/보안/경비/안전(35.7%) △웹프로그래머(35.2%) △구매/자재(34.8%) △시공/현장/감리/공무(33.3%) 직무 카테고리 내 공고 증가율이 높았다.

 

△영업관리/지원/영업기획(-14.6%) △웹마케팅(-14.7%) △부동산/중개/분양/경매(-21.1%) △금융/보험영업(-34.4%) 직무는 지난해 1분기 대비 공고 등록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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