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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사전] 목사 - 업무, 연봉, 전망

잡코리아 2021-05-10 13:00 조회수7,146

  
 

목사는 개신교(감리교, 장로교, 침례교 등) 신자들에게 정신적, 도덕적 지도를 하는 사람으로 교리의 해설과 설교를 하며, 종교의식을 집행한다.

 

[ 목 차 ]


1. 목사가 하는 일

2. 목사가 되기 위한 과정

3. 목사의 연봉

4. 목사의 향후 전망

 

 

1. 목사가 하는 일

ㆍ 종교의례와 의식을 거행하거나 관리하며 창조, 속죄 또는 구원행사의 의식적 재연을 관장한다.

ㆍ 신자들의 청에 의하여 결혼식이나 장례식을 집행한다.

ㆍ 정신적인 결핍 또는 안식을 갈망하는 사람들을 도와주며 신앙으로 인도한다.

ㆍ 교육기관ㆍ의료기관ㆍ교도소ㆍ경찰ㆍ군대 등에서 교육적ㆍ종교적 활동을 수행하기도 한다.

ㆍ 신도의 가정을 방문하여 신앙심을 고취시키거나 병든 사람을 위로하며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고, 정신적인 결핍
    또는 안식을 갈망하는 사람들을 도우며 신앙으로 인도한다.

ㆍ 각종 모임이나 종교 교육프로그램을 지도 감독한다.

ㆍ 단체에 근무하는 경우 성직자 양성을 담당하거나 하위성직자로 하여금 종단의 관리나 인사ㆍ재무ㆍ사무 등의 일을
    제대로 수행하도록 지도하거나 감시하며, 임금근로자나 자원봉사자가 있을 경우에는 이에 대한 관리감독의
    업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2. 목사가 되기 위한 과정

목사가 되는 방법은 교파마다 다른데, 일반적으로는 소속하고자 하는 교단이 인정하는 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신학대학원에 진학해 목회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일정 기간 전도사로 사역한 다음 목사고시에 합격해야 한다. 교파에 따라서 전도사나 강도사 시험에 응시해야 하기도 한다. 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신학대학원(3년)을 졸업하면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각 교파 및 교단에서 설치한 신학교나 신학원 등 신학 교육기관에서 성직자를 양성하기도 한다.

 

3. 목사의 연봉

하위(25%) 2,623만 원, 중위값 3,054만 원, 상위(25%) 3,718만 원

(※ 위 임금 정보는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통계치임.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4. 목사의 향후 전망

목사는 성직자로 개인적인 믿음과 소명의식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들의 일자리 를 전망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우리사회가 점차 물질적 풍요를 누리게 되는 반면 이로 인해 현대인들은 정신적인 박탈, 소외로 더 심한 정신적인 갈등을 겪게 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영혼의 문제, 마음의 문제를 다루는 성직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년 한국의 종교현황』에 따르면 국내 개신교 교단의 수는 374개이며 한국 개신교 교회 수는 83,883개라고 한다.
국내 종교활동 인구에 있어서는 전국 약 4천9백만 명 중 종교가 있는 국민은 약 2천155만 명, 종교가 없는 국민은 약 2천7백만 명으로, 전국민의 43.9%만 종교를 갖고 있고, 56.1%가 아직 종교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행정구역별로는 경기도, 서울, 부산, 경남, 인천, 경북, 대구 순으로 종교활동 인구가 많았다. 종교인구 중 개신교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44.89%(약 967만 명)으로 거의 절반 수준이며, 불교(35.35%), 천주교(18.05%) 순이었다.
개신교 교단 중 교인수가 가장 많은 곳은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로 278만9,102명이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가 276만4,428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대신)와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도 교인수가 각각 140만3,273명과 133만4,178명으로 1백만 명을 넘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은 목사 수가 2만4395명에서 2만4855명으로 460명 증가했다. 교회 수는 1만1,885개에서 1만1,758개로 소폭 하락했으며, 총 교인 수는 265만6,766명에서 255만6,182명으로 무려 10만명이 감소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은 목사와 교회가 모두 늘었다. 목사는 2만506명에서 2만775명으로 269명 증가했고, 교회는 9190개에서 9,288개로 98개 많아졌다. 총 교인 수는 250만6,985명으로 전년 대비 4만7,242명 줄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예장고신)은 목사 수가 7명, 교회 수가 19개 증가해 각각 3,876명과 2,110개다. 세례교인 수도 늘어 889명이 늘어나 27만8,441명을 기록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은 목사 수가 72명 증가한 2,485명, 교회 수는 11개 증가한 972개며 총 교인 수는 13만8,968명으로 전년에 비해 4753명 줄어들었다.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의 경우 1년 간 목사 28명, 교회 2개가 증가하면서 각각 3221명과 1636개였다. 총 교인 수는 1만2877명 감소한 21만9,086명으로 보고됐다.

한편 예장통합과 예장합신, 기장은 다음세대 통계도 함께 발표했는데, 이 역시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장통합은 영아부부터 중고등부까지 주일학교 학생이 34만452명으로 전년 35만2,369명에 비해 1만여 명이 줄었다. 예장합신은 3만4,855명에서 3만3,741명으로 1,000여 명 감소했다. 기장은 전 연령대(노년, 장년, 청년, 청소년, 어린이)에서 교인 수 감소가 나타났지만, 기성세대보다 다음세대에서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장년층과 노년층(70세 이상)의 경우 교단 총 교인 수 감소율인 5.6%보다 낮은 4.3%와 1.8%의 감소율을 기록한 반면, 청년(대학생)과 청소년, 어린이 교인은 각각 10.1%, 11.4%, 9.6%로 교단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감소율을 보이고 있다. 성도 수가 꾸준하게 감소하고 있어 다음 세대 위기가 가속화하는 추세인 데다가 코로나19로 감소세가 더 커질 것이 확실해 보여 어두운 전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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