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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경력 7년차 ‘회사 가장 많이 떠난다’

잡코리아 2021-03-09 00:00 조회수10,135

  

직장경력 7년차

‘회사 가장 많이 떠난다’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이직문화가 보편화 되면서, 적절한 ‘이직 타이밍’에 대한 직장인들의 고민도 높아지고 있다. 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이 올해 구체적인 이직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직장경력 7년차, 5년차, 3년차 직장인들의 이직계획이 가장 많았다.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1,3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62.0%가 올해 구체적으로 이직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직준비 현황은 경력연차 별로 차이가 있었는데, 현재 직장 △경력 7년차 직장인들 중에서 올해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경향이 76.3%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경력 5년차(74.1%) △경력 3년차(70.5%) 순으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경력 1년차 신입직들 중에서도 47.8%인 절반 정도가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직장인들의 이직주기는 직장경력 7년차를 기점으로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15년차 이후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기업형태 별로는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의 경우 63.6%로 가장 많아 이제는 대기업직장인들도 중소기업 직장인들 못지 않게 이직을 준비하는 경향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중소기업 62.6% △공기업 60.4% △중견기업 60.2% △외국계기업 56.4% 순이었다.

 

이들 직장인들이 올해 구체적인 이직계획을 가지고 있는 이유로는(*복수응답) △낮은 연봉 때문이 응답률 44.3%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비전 없는 회사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24.0%) △업무과다로 인한 스트레스(22.4%)△일에 대한 성취감 부족(22.3%) △복지수준 및 근무환경에 대한 불만(20.5%) 등의 이유가 있었다.

 

특히 근무하는 기업유형에 따라 이직을 하는 이유가 차이가 있었다. 중소 및 중견기업 근무 직장인들이 꼽은 이직 사유는 △낮은 연봉이 47.5%, 47.2%로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대기업 근무 직장인들은 △업무 과다가 응답률 36.8%로 이직 사유 1위를 차지했다. 공기업 근무 직장인들의 경우는 △장기적인 커리어 관리를 위해 이직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해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경우가 37.9%로 가장 높아 차이가 있었다.

 

한편, 이직 선호 기업으로는 중소기업 근무 직장인들의 경우는 중견기업으로의 이직을 선호하는 경향이 45.4%로 가장 높았으며, 대기업 근무 직장인은 대기업으로(69.1%), 공기업 근무 직장인들은 공기업(51.7%)로 수평이직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았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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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V_26939*** 2021-08-14

    7년차 정도가 마지노선인게 40살 넘어가면 이직 그리 쉽게 못하죠? 5~7년차가 대부분 30대 중후반이기에 40전에 이직 마지막으로 한다는 마음으루다가 하는거니까요. 조금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대충 답 나오죠. 15년차에서 높은건 팀장달고 헤드헌팅으로 이직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기레기는 무슨 자기혼자 대단한 수학이론을 발견한거마냥...ㅋ 답글달기

  • jeg4*** 2021-03-18

    복지 연봉 근무환경 다 스트레스지만 부정적이고 시시비비 가리기 좋아하는 직원덕분에도 매우 스트레스 받네요ㅋㅋㅋㅋ 답글달기

  • talese*** 2021-03-17

    같이 일하는 사람덕에 이직이죠 답글달기

    • kshl1*** 2021-03-18

      ㅇㅈ 일이 힘들어도 사람이 좋으면 계속 다니지만
      관리자라인들의 사내정치와 아래 직원들한테 일 과다하게 몰아주고 사람을 개차반으로 알아서 이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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