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채용중
㈜엑스와이지
컴퓨터·하드웨어·장비
366

관심기업 추가하고 채용소식 받기

닫기

기업분석 View

기업분석보고서 5. 엑스와이지, TOWS 분석

업데이트 2023.06.13. 조회수 657

TOWS 분석이란 기업 외부 환경의 기회와 위협을 찾아내고 기업 내부 환경의 강점과 약점을 발견해 기회를 활용하고 위협은 억제시키며, 강점을 활용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전략 수립을 말한다. 외부 환경에서 유리하게 작용하는 기회 요인, 외부 환경에서 불리하게 작용하는 위협 요인, 경쟁사 대비 강점, 경쟁사 대비 약점이 각각 무엇인지 알아보자.




 

Threat: 엑스와이지의 위협 요인


Analysis 1. 대기업의 커피로봇 시장 진출
커피로봇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대기업이 출사표를 던졌다. SK텔레콤은 로봇 제조업체인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무인 커피로봇 서비스 ‘AI 바리스타 로봇’을 출시했다. AI 바리스타는 두산로보틱스의 로봇 제조 역량에 SK텔레콤의 다양한 빅테크 기술(AI/빅데이터/보안)을 결합한 무인 커피로봇이다. 커피, 에이드 등 20여 종의 음료를 제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아직은 출발 단계이며, 커피로봇 시장 자체도 안정화된 상태는 아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기술 개발에 공을 들인 엑스와이지 입장에서는 자본력이 탄탄한 대기업의 진출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Opportunity: 엑스와이지의 기회 요인


Analysis 1. 정부, 첨단로봇 규제혁신 방안 발표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자율주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최근 정부는 규제혁신 전략회의에서 ‘첨단로봇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능형로봇법 개정을 통해 실외 이동 로봇에 대한 정의와 안전성 기준을 신설하고, 공원녹지법 등을 개정해서 로봇의 도시공원 통행을 허용한다. 또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을 개정해 택배 등의 배송 대행 운송 수단으로 로봇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Weakness: 엑스와이지의 약점


Analysis 1. 안정적이지 않은 매출
스타트업이다 보니 매출이 안정적이지 않다는 점이 엑스와이지의 불안 요소로 분석된다. 엑스와이지의 매출은 2021년 26억 원으로 성장했지만, 그만큼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가 커지면서 영업이익은 2020년부터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그동안 약 150억 원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지만, 매출 증대와 영업이익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



Strength: 엑스와이지의 강점


Analysis 1. 자율주행로봇 기업 코봇 인수
엑스와이지는 자율주행로봇 기술 확보를 위해 2022년 자율주행로봇 스타트업 ‘코봇’을 인수했다. 이는 서비스로봇 개발의 성장 동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엑스와이지는 이번 인수로 로봇 팔을 활용한 자동화 기술에 더해 자율주행로봇 기술까지 확보했다. 이를 통해 로봇 빌딩과 같은 복합적 무인화 솔루션을 선보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로봇 서비스 기업으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8월 사명을 ‘라운지랩’에서 ‘엑스와이지(XYZ)’로 변경했다. 새로운 사명은 3차원 공간 좌표 XYZ를 모티브로, 실재하는 일상생활 속에 로봇 기술을 적용한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새로운 CI는 곧은 직선과 교차하는 점을 활용해 엑스와이지가 가진 미래로의 확장성과 기술적 정교함을 표현했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업분석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