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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2. 엑스와이지, 최신 트렌드 분석

업데이트 2023.06.13. 조회수 464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 국내 커피로봇 시장 성장 지지부진
커피로봇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소비자향(B2C)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는 국내 로봇 중소기업들이 ‘로봇 바리스타’ 사업을 키우고 있다. 대기업인 SK텔레콤도 두산로 보틱스와 함께 개발한 무인 커피로봇 서비스 ‘AI 바리스타 로봇’을 공개했다. 현재까지 중소기업 위주로 경쟁하는 가운데 대기업 진출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국내 커피로봇 시장의 성장은 폭발적이진 못한 상황이다.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들고, 로봇의 가격대가 3,000~5,000만 원 수준인데, 가격 경쟁력에서 중국이 위협하는 등 현실적인 문제들 때문이다.



* 자율주행로봇 관련 법안 개정
정부가 자율주행로봇 관련 법안을 개정했다. 2023년 2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 심사 2소위 회의에서는 실외 자율주행로봇을 보행로 이동 주체로 정의하고, 보도 통행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통과시켰다. 24일 열린 전체회의까지 통과하며 그동안 모호했던 로봇 사업이 적법성을 갖추게 됐다. 이에 배달의민족에서 서빙로봇을 만들던 사업부가 ‘비로보틱스(B-ROBOTICS)’로 분사했고,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대기업도 로봇 시장에 진출했다. 삼성전자는 주행로봇을, LG전자는 서빙로봇과 물류로봇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2. 엑스와이지, 최신 트렌드

* 초소형 자율주행 배달로봇 선보여
엑스와이지가 ‘2022 서울 카페쇼’에서 층간을 이동하는 초소형 자율주행 배달로봇의 시제품을 최초로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엑스와이지는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자동화 푸드로봇, 사람의 도움 없이도 운영이 가능한 완전 무인화 푸드로봇 등 그동안 개발해온 다양한 서비스로봇을 내놓았다.



* 1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엑스와이지는 2022년 11월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기존 투자사인 휴맥스를 비롯해 마그나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현대자동차그룹 제로원, 빌랑스인베스트먼트, 삼성벤처투자가 새롭게 참여했다. 이에 엑스와이지는 AI 로보틱스 기술을 고도화해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건물 내에서 로봇이 식음료 제조부터 배달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 빌딩 솔루션’을 통해 로봇 자동화 기술의 적용 공간을 넓힌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무인 로봇 카페 확장
엑스와이지가 무인 로봇 카페 ‘엑스익스프레스(X-EXPRESS)’를 확장하고 있다. 2022년 10월 서울 성수동 성수낙낙 생각공장에 첫 번째 매장을 정식 오픈했고, 이어 11월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 아지트 신사옥에 2호점을 오픈했다. 엑스익스프레스는 바리스타 로봇이 주문부터 결제, 제조, 픽업까지 서비스 전반을 제공해 사람의 도움 없이도 24시간 운영할 수 있다. 바리스타 로봇은 음료 제조뿐 아니라 곁들일 디저트 메뉴까지 전달할 수 있다.
엑스와이지는 무인 카페 시스템을 바탕으로 무인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건물 내 배달(In Building Delivery), 로봇 빌딩 솔루션(Robot Building Solution, RBS) 등 차후 개발할 신규 서비스를 연동해 비즈니스 영역을 차례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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