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GM KOREA"

한국GM은 GM 그룹 내의 3번째로 많은 차량 개발 인력을 보유해, 아시아 지역의 최대 생산거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엔지니어로서 차량 개발 프로세스에 참여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최적의 기업이라 생각하여 지원했습니다.

일렉트릭 컴포넌트 엔지니어에 지원한 이유는 전기전자 및 SW 역량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회로이론, 마이크로프로세서응용, 전기자동차 제어 과목을 수강하면서 전기기기 회로 해석에 대한 지식을 쌓았습니다. 또한, 자동차 공학을 수강하면서 전장 부품 용어 및 CAN, LIN, MOST 통신을 학습하여 차량 시스템 통신 방법에 대해 학습했습니다. 또한, ADAS 제어 시스템 설계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SW 검증 업무를 맡아, V-Cycle 기반 설계 및 검증 길렀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전장 부품 회로 해석 및 SW 관련 이슈 해결 업무에서 성과를 내는데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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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ool을 익혀,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다"

센서 퓨전을 이용한 차량의 디지털 트윈 구현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공모전에 출품한 적이 있습니다. 저의 역할은 가상 시뮬레이션 환경 구축을 담당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학부에서 접해볼 수 없었던 차량용 센서들과 Delphi라는 언어를 사용했고, UC-win/Road라는 시뮬레이션 툴도 다뤄야만 했습니다. 따라서 매일 3-4시간씩 시뮬레이션 설계에 쓰이는 델파이 언어 학습, UC-win/Road SDK 분석 등을 진행해 업무 관련 기초사항들을 습득했습니다. 그 후,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각종 센서와 시뮬레이션 툴 간의 사용하는 언어가 달라 호환성 및 실시간 통신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나의 메모를 여러 프로세스가 접근할 수 있는 shared memory 기법을 적용하고, 데이터 결손이 적은 TCP/IP 통신을 SW로 구현하여 차량 통신을 원활하게 했습니다. 그 결과, 디지털 트윈 구현에 성공하여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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