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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컨은 2015년 설립한 임베디드 컨트롤러 전문 기업이다. 중소기업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 모듈형 기기를 개발해 제조업 분야의 중소기업도 공장 자동화(스마트 공장)를 구축시키는 게 빛컨의 목표. 2017년에는 양조 기업과 손을 잡고 막걸리 발효기마다 제어 컨트롤러를 설치하기도 했다. 막걸리 자동 발효, 온도조절 해주는 원격제어 시스템을 구축한 것. 이처럼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2017 4.0 창업경진대회 4차 산업혁명 선도기술 활용 부문’ 대상을 받았다. 또 2017년 일본 법인을 설립해 Marutsu 등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제품 판매 유통망을 확보하면서 글로벌 진출의 문을 열었다.

IoT 온도모니터링 시스템 – T10

온도 관리가 필요한 곳에 별도의 출입구 없이 와이파이가 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설치가 가능한 제품이다. 이는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의 기기를 통해 필요한 곳에 실시간 온도 모니터링을 해준다. -50~800도까지 측정이 가능하며 총 3개의 센서 입력이 더해져 다양한 산업군에서 이용할 수 있다.

IoT 통합시스템 – IoT MODLINK

빛컨의 하드웨어 제품인 모드링크와 IoT링크를 기기에 장착 시 별도의 교육이나 전문지식 없이 누구나 IoT실현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특히 생산 설비에 부착된 모드링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설비, 전용기기 데이터를 전송함으로써 제품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아두이노 교육용 보드 – EDU MODLINK

전자, 하드웨어에 대한 기초 지식이 부족한 학생들이 쉽게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다양한 링크모듈을 제공해 여러가지 프로그래밍 실습을 할 수 있다. 엔지니어는 컴퓨터 앞에서 구성하고 실현한 모드링크를 산업 현장에서도 그대로 테스트가 가능하다.

스마트팩토리 구축 PLC - PROPLC

산업현장에서 실시간 원격 제어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일체형 PLC(논리제어장치)다. 현장의 모든 장비는 PROPLC를 이용해 문제점을 바로 파악할 수 있으며, 원격 A/S까지 구현할 수 있다.

초소형 싱글보드 컴퓨터 – PROCHIP

엔지니어가 프로그램 작업 시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제품이다. 난이도가 쉽고 별도의 개발 장비가 따로 필요 없어 사용이 매우 간편한 장점을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