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분야는 디지털 국토의 조기 실현을 위해 국가지리정보체계(NGIS) 구축사업의 소임을 다했으며, 현재는 각종 측량 신기술을 바탕으로 IT산업과 GIS기술을 접목?융합하여 국가 정책정보의 생산과 제공 등 지식기반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패러다임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리정보데이터의 다양한 활용이 지자체의 전자정부 및 민간에서도 활발해지면서 측량 및 지리정보를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요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바탕으로 측량의 본질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사회?환경적 기반구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여기에 관산학연의 측량관계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측량발전에 능동적으로 동참하고, 각고의 노력을 경주할 때 이의 실현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협회에서는 앞으로도 측량분야 발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지를 연구하고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측량 및 지리정보 관계자 여러분이 어려운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글로벌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저력을 키울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2007년 올해 다음의 몇가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회원서비스 강화 및 기술지원업무 확대

둘째, 측량제도 개선 및 산업육성 기반 조성

셋째, 공사(시공)측량 및 일반측량 활성화 방안 연구

넷째, 공공측량성과심사 및 경력관리 업무의 효율성 제고

다섯째, 협회 자생력 확보를 위한 성장기반 조성

여섯째, 세계측지계전환에 따른 기술지원 및 홍보

일곱째, 국제교류 및 학술활동 강화

‘2007 협회 중점사업’은 궁극적으로는 측량 및 지리정보산업의 사회·환경 기반조성을 구축하는 데에 있으며, 이를 통해 측량 및 지리정보산업의 안정적 시장환경을 조성하고 u-KOREA시대의 핵심인프라로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자 하는 데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협회에서는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측량과 지리정보의 본질을 이해시키고 활용할 수 있는 사회·환경적 기반구조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사업분야 :

연구조사 활동

최근에 이르러 협회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측량기술의 위상정립 및 측량영역확대등 측량업측량기술자의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사연구를 전개할 수 있게 되었다.

1992년에 시작된 조사연구 활동은

1) 한국의 측지,지도(1993)

2) 측량위상정립 (1993-1994)

3) 공공측량작업규정 (1993-1994)

4) 품셈개정을 위한 실사(1993)



국제협력

1) 국제측량기술자연맹 (FIG)

2) 한일측량기술교류

1980년 4월 15일 한일측량협회사이에는 상호협력체제설정을 위한 합의각서를 교환한 이래 1981년 10월 22일 한일시찰단(22명)을 파견하였고, 1990년 2월 13일 일본측량협회방문단(이석우부회장외 21명)이 파견되어 양국측량협회간에 교류가 재개되어 1991년 6월 26일 일본측량협회가 후구오까에서 개최한 " 91측량설계 시스템전 " 에 16명이, 또 1992년 6월 10일 도쿄에서 개최된 " 92 측량설계시스템전 " 에 42명이 참관하였다.



공공측략 심사업무

1989년 3월 1일 본 협회는 건설부로 부터 공공측량심사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과거 수원소재의 국립지리원에서 수행하던 동 심사업무를 본 협회가 맡게 됨에 따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어 공측량성과심사 신청자의 업무처리에 편의를 제공하게 되었다.

설립목적 :

측량기술자 및 측량업자의 품위보전과 측량에 관한 기술향상 및 측량제도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