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질문 및 내용

2016 하반기 자재관리자 신입 효성트랜스월드(주) - 자재관리자 면접 난이도 어려움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공덕역에 있는 효성빌딩에서 봤고 12시 타임이었습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피티, 역량면접은 면접관 3명 (한 방에서 진행)
  토론면접은 면접관 2명 지원자 6명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1) 직무PT 면접 : 지원 직무관련 과제 제시 (풀이 후 면접장에서 발표)
  2) 핵심가치역량면접 : 효성그룹의 인재상에 맞추어 인성면접
  3) 집단토론 : 제시된 주제에 대해 결론 도출형 토론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피티면접하고 역량면접은 같은 방 안에서 진행됩니다. 피티면접 먼저 하고 역량면접으로 이어집니다. PT는 직무에 맞는 주제가 나옵니다. 이거를 종이에 풀이하고 면접장에 들어가서 풀이하는 방식입니다. 그 후 면접관과 질의응답을 하고 역량면접을 하는데 현대의 BEI같은 면접이 아니라 그냥 이력서 보고 질문하는 수준이었습니다.
  
  토론면접은 다른 계열사 지원자를 합해 들어가며 3명 3명으로 나뉘어 서로 다른 자료를 보고 생각을 정리한 후에 토론하는 면접입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재수는 왜 했나요?

  A.학교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했습니다. 노력한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미련이 남았고, 1년을 투자해서 재수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주어진 목표가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도전해야 후회하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Q.효성트랜스월드에서 무엇을 하고 싶나요?

  A.효성트랜스월드의 영업이익율 증대와 사업 다각화로 미래 경쟁력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현재 영업이익율이 2% 이하인데, 원가절감&외부 화주 영업하면 영업이익율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외부 화주에게 우리 서비스를 알리고 싶습니다.
  
  또 지금 42개국 120개 파트너 지점이 있다고 홈페이지에서 봤는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서 물류 영토를 넓히고 싶습니다. 그래서 효성 그룹 물류의 중심에서 글로벌 물류 중심으로 나아가도록 일조하는 사원이 되고자 합니다.

  Q.한진해운 사애테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A.책임을 따지면 국가와 한진해운 모두에 책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한진해운은 해운 호황기 분위기에 취해 미래를 대비하지 못했습니다. 무리한 용선으로 재무 상태가 어려워졌다고 봅니다. 그리고 정부는 IMF이후 부채비율 200%률이 적용되어 해운사들이 배를 발주하지 못하고 용선으로 돌렸다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운이 국가 기간산업인데도 국가에서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단기적으로 정책을 편 것 같아 아쉬움이 있습니다.

  Q.성격의 장점?

  A. 주변 자원을 잘 활용해서 최상의 결과를 내는데 익숙합니다. 학교 다닐 때 아르바이트, 학과근로 하면서 7학기 연속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이는 내가 가진 시간이라는 자원을 최대한으로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류도 우리 효성트랜스월드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고객에게 부가가치를 전해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업무 태도로 회사의 경쟁력을 만들어가겠습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피티면접 및 역량면접은 역시 면접관별로 포지션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가운데 분은 압박담당, 왼쪽은 그냥 웃는사람, 오른쪽은 검증하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인성검사 자료 토대로)
  토론면접은 면접관은 전혀 개입하지 않고 지원자들끼리 이야기합니다. 면접관은 아무말도 하지 않고 뭘 적기만 합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딱딱하지도 편안하지도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토론면접은 덜 중요한 것 같고 앞에 직무랑 역량면접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피티면접은 주제는 어렵지 않은데 중간중간 조건이 있어서 이 조건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걸 제대로 못하면 면접관이 질문을 합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피티면접에서 주어진 조건에 대한 경우의 수를 제대로 생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쉽고 토론면접에서는 말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고 이 토론이 어떤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어서 그런지 시간이 지나도 진척이 없어서 토론을 진행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삼성처럼 원데이 면접입니다. 시간도 길지 않고 금방끝나는 편입니다. 3시간정도 봤던 것 같고(대기시간 포함).. 저는 무역부분 지원자였는데 무역관련 전공지식을 알고 있으면 유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관련해서 부산항의 입지적 특성이라던가, 주변 인프라에 대해서 아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인성은 자소서와 이력서를 기반으로 물어봤고, 인성검사에 솔직하게 응했나 검증하는 질문도 있었으니 인성검사 솔직하게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