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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의 꿈 씨티은행 채용설명회 후기
- 일시 2011.04.06
- 장소 고려대학교
2011.04.0742,352
전 세계 140여 개국 2억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 씨티은행! 씨티은행에서 세계를 향한 꿈을 펼칠 2011년 신입행원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각 학교 별 취업 지원실이나 경력개발실에서 추천코드를 부여 받은 지원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 하다고 하는데요, 이는 Citi은행에 부합한 인재를 1차적으로 각 학교 별 추천 재량에 맡기고 정말 Citi은행에서 일 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지원자를 선발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남들과는 다른 인재를 찾고 있는 한국 씨티 은행의 채용설명회 현장이 고려대학교에서 열렸는데요, 잡 코리아에서 취재하였습니다.
잡코리아 허남이 인턴기자
채용설명회 질의응답
채용
- Q1.행원 합격 후 지점이나 인사배치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 처음에는 지점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2~3년 근무 후 본인이 정말 어떤 업무를 잘 하는지 느끼고 회사에서도 확인한 뒤 배치되고 있습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업무와 잘 하는 업무는 다르기 때문에 근무 경력 중 역량을 보고 평가합니다.
- Q2.하반기 채용 계획이 있?た?
- 아직 확정된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하게 된다면 6월 글로벌 금융 캠프에 참가한 분들에 한해 8월에 채용일정을 진행하게 됩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습니다. 상반기 채용 인원을 보고 결정할 것입니다.
- Q3.구체적으로 뽑는 인원이 몇 명인지 알 수 있을까요?
- 정확한 인원을 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작년의 경우 40명이었는데 올해는 많으면 60명, 적으면 40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적성전형
- Q1.인 적성 검사는 어떤 유형인가요?
-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요, 첫 번째 유형은 수리/언어 영역으로 기본적인 도형이나 산수 문제, 그리고 문장이 맞는 문장인지를 물어봅니다. 이는 누가 제한된 시간에 많은 문제를 정확하게 푸느냐가 관건인데요, 본인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시면 시중의 문제집을 사서 푸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두번 째 유형인 성격과 성향을 확인하는 부문은 본인의 성향을 묻는 것으로 있는 그대로를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 Q2.인 적성 검사는 언제인가요?
- 4월 23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재학생들을 위해 중간고사 기간 이후로 날짜를 정했습니다.
면접전형
- Q1.영어 면접이 있나요?
- 별도로 진행하는 영어면접은 없습니다. 다만 PT면접 시 발표나 팀 별 토론 자체를 영어로 하지는 않고 마지막 Q&A 질문과 답변을 간혹 영어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Q2.면접 전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 1차 면접은 PT면접으로 주제에 대해 팀별로 토론하고 토론한 내용을 프리젠테이션 하게 합니다. 2차면접은 그룹 장 면접이며 지원자의 인성과 살아온 과거 경험을 묻습니다. 이후 합격자에 한 해 5주 간의 신입행원 연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Q3.1차 PT 면접에서 평가 하는 부문은 무엇인가요?
- PT면접 시 주제에 대해 토론을 하게 한 뒤 지원자가 토론에 잘 참여 하고 있는지, 본인이 대답하고 있는 내용을 알고 하는지, 팀과 잘 어우러져 참가하고 있는지를 봅니다.
기타
- Q1.전공이 경제나 상경계열이 아닌데 인문계열이라도 지원 가능 한가요?
- 전공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심리학과를 졸업하시고 글로벌 PB사업을 하시는 분도 계시고 일하시는 분들의 전공을 보면 법학과, 한문 학과 등 다양한 분포가 고르게 배치되어있습니다.
- Q2.직무 순환은 자유롭나요?
- 순환근무체제입니다. 어떠한 업무를 하시든지 영업점이 근간이므로 영업점의 업무를 알아야 다른 직무로 이동할 수 있고 다른 직무의 업무도 잘 처리하실 수 있습니다.
- Q3.외환업무에 관심이 있는데 어느 부서인가요?
- 외환은 다양한 업무가 있고 관련된 부서도 많습니다. 어느 한 부분으로 외환업무가 아닌 기업금융의 외환사업, 자금시장의 외환업무, 리테일 커머셜 그룹의 외환업무 등이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수출입 업무인지, 딜링인지, 리테일 커머셜의 환전업무인지 확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Q4.추천코드는 어떻게 받나요?
- 학교 재량입니다. 각 학교에 따라 부여된 것이고 재량에 맡겼으므로 받는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