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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er와 함께하는 Career Tour 현장스케치 후기
- 일시 2015.04.25
- 장소 Three IFC
2015.04.278,803
4월 25일은 무슨 날일까요? 바로 IBM의 창립 기념일이랍니다. 신기하게도 IBM의 창립 기념일과 올해 IBMer와 함께하는 Career Tour를 진행한 날이 같았는데요. 토요일이라 편하게 쉴 수도 있었지만, 구직자들을 향한 열정으로 시작된 한국IBM의 Career Tour를 통해 직무 중심의 창의적인 인재를 찾는 IBM의 간절함을 짐작할 수 있었답니다. 온라인 신청으로 100명의 지원자만 선발해서 가고 싶었지만 못 가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을 위해 잡코리아가 Career Tour 현장을 생생하게 취재했습니다. 저 박세영 인턴기자와 함께 Career Tour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시죠!
잡코리아 박세영 인턴기자
채용설명회 질의응답
채용
- Q1.컴퓨터 관련 전공자가 아니면 불리하나요?
- 가장 많은 질문을 받는 것 중 하나인데요. 지원자 분들께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보다 가지지 않은 역량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학생이시고 젊은데 단지 전공이 다르다는 것 때문에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너무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충분히 가치 있다고 생각해주시고, 그것을 내가 하고 싶은 업무와 얼마나 연관되는지에 대해서 잘 표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직무에 따라 직무 교육 기간이 있을 수 있
- Q2.지원 직무에 따라 인턴십 기간이 다르다고 들었어요. 정말인가요?
- 컨설턴트 직무는 7월에 입사하여 3개월간 인턴십을 수행하게 됩니다. 올해 10월에 정직원 전환이 이루어지고요. 컨설턴트 직무를 제외한 3개 직무는 똑같이 7월에 입사하지만 컨설턴트 인턴 기간과는 다르게 5~6개월 정도 인턴십을 하게 되고, 올해 연말에 평가를 시행해서 내년 1월에 입사하게 됩니다.
- Q3.그렇다면 인턴사원의 정규직 전환율은 어느 정도 되나요?
- 최소한 75%~80% 이상은 뽑을 생각입니다. 전환율은 비교적 높은 편이니, 역량 있는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합니다.
- Q4.이번 Wild Blue 인턴십에 관해서 설명해주시겠어요?
- Wild Blue란 새로운 직무 중심의 인턴십과 연계된 새로운 신입사원 채용 프로그램입니다. IBM이라는 글로벌 선도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조직 문화를 체험해 볼 기회에요. 또한, 비즈니스별 전문가로부터 멘토링을 받게 되고, 정직원으로 입사 후에는 교육을 통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인턴 선발과 공채 선발을 따로 진행했는데요. 올해는 공채 선발 대신 인턴십을 통해 직원들을 뽑고자 합니다. 따라서 채용
서류전형
- Q1.자기소개서는 전부 다 읽어보시나요?
- 네, 그렇습니다. 전부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요. 인사 부서에서 한번 읽어보고, 사업 부서에서 한 번 더 읽어봅니다. 본인이 자기소개서에 잘못 적은 부분이 면접 전형에 가서 드러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 Q2.자기소개서는 길수록 좋나요?
- 그렇지 않습니다. 어떠한 내용을 쓰시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본인이 어떠한 업무를 하고 싶고, 얼마나 열정을 가졌는지, 또 어떤 역량을 가졌는지 보여주세요.
인적성전형
- Q1.직무 적성 전형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 직무 적성 전형은 저희 한국IBM 본사에 오셔서 컴퓨터로 테스트를 보게 됩니다. 영어로 보는 수학 시험 같은 것이고, 한 시간 안에 보게 됩니다. 몹시 어려운 수학 시험은 아니에요. 참고로 지원자들이 문제를 풀 때, 정답률에 따라 문제의 난이도가 결정됩니다. 문제를 잘 풀고 있으면 점점 어려운 문제들이 나오고, 문제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생각되시면 본인이 계속 틀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면접전형
- Q1.면접 전형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요?
- 면접 전형은 2가지 형태로 진행됩니다. 첫 번째는 케이스 인터뷰라 해서 3~4명의 면접관이 지원자 1명에게 케이스를 두고 인터뷰하는 형식입니다. 두 번째 인터뷰는 자기소개서를 참고로 하여 진행됩니다. 자기소개서에 썼던 내용을 검증하는 형태의 면접이 진행됩니다.
직무
- Q1.영업 직무와 컨설턴트 직무가 서로 비슷한 것 같은데 차이점이 뭔가요?
- 영업은 말 그대로 물건을 소개하고 파는 직무이고요. 컨설턴트는 고객의 문제를 듣고 거기에 대한 해결책을 연구하여 제시하는 업무라고 보시면 됩니다. 분석력과 의사소통 능력이 요구되는 직무이지요.
기타
- Q1.영어전형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요?
- 영어 전형은 원어민과 20분간 1:1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업무를 보는데 얼마나 기본적인 영어 회화를 할 수 있는가를 평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