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질문 및 내용

2019 하반기 자재관리자 신입 디에이치엘글로벌포워딩코리아(주) - 자재관리자 면접 난이도 보통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서울 영등포구 이레빌딩 신관 DHL 글로벌포워딩코리아 본사에서 오전 11시45분에 면접을 보았습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은 1명이었고 지원자는 5명 정도 였습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인사팀 상무님과 1:1면접이었고, 5~7분 가량의 매우 짧은 면접이었습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정말 짧은 면접이었습니다. 점심시간이 12시인데 11시45분에 면접시간을 잡은 것 부터 의아했습니다.
  자기소개는 생략하고 2개의 한국어 질문과 1개의 영어 질문 후에 면접이 끝났습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본인의 강점과 단점은 무엇인가요?

  A.저는 업무프로세스를 만드는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그리고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업무를 빠른 시간 내에 파악하고 저만의 간단한 프로세스를 만드는 일입니다. 이를 통하여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으며 많은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의 직장에서 손이 빠르다, 작업속도가 빠르다 라는 평을 자주 들어왔습니다.
  
  단점으로는 목표했던 성과를 이루지 못할 시 본인의 실수에 집중하여 스스로 스트레스를 높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고자 우선 업무 단계별 소 목표를 정하고, 이를 달성하며 궁극적인 성과 달성의 위험 요인을 관리함으로써 스트레스 요인을 줄이고자 합니다. 그리고 같은 실수의 반복은 최대한 피하고 실수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점에 집중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존경하는 인물과 이유를 영어로 말해보세요.

  A.I respect Lee Soon-jae who is one of the greatest actors in Korea. I saw him studying English whenever he had free time on a TV program called Youth Over Flowers. He has made great success in his field and is already quite old. But after I saw him always trying to learn something new, I realized that man was imperfect until die. And that's the reason we can develop and grow without limits. So I decided to become a person who tries to learn endlessly without complacency. I think learning is not for a better job and salary, but rather for improving myself and adaptability to the changing world. For this reason, I respect Lee Soonjae who gave me a great realization.

  Q.조직 생활 속 평소 자신의 역할은? 그 역할이 잘 맞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A.저는 평소 제가 속한 조직이나 모임에서 팀원을 리드하는 역할을 자주 했습니다. 물론 저는 자기주장이 뚜렷하며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편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러한 역할에 가장 맞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저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조합하고 조율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그룹 내 의견충돌이나 갈등은 더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것들 입니다. 이러한 위기를 적절하게 기회로 바꿔주었기 때문에, 그룹 내에서 자주 리더의 역할을 맡을 수 있고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대답이 마음에 들지 않으셨는지 약간 실망한 표정을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면접을 빨리 끝내려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타 지원자들도 약 5분가량으로 면접을 짧게 보고 나왔습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편안하게 해주셨습니다. 1:1 면접이라 긴장감은 없었고, 면접관님과 거리도 굉장히 가까워서 카페에서 커피 마시듯 짧은 대화를 나누고 나온 기분이었습니다. 불편함은 느낄 수 없었지만, 면접이라는 느낌또한 받지 못하였습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시간입니다. 이토록 짧은 면접은 아르바이트자리에 지원했을때도 없었습니다. 2년간 회사에서 공들여 투자하는 주요 프로그램의 정규직 직원을 뽑는데 겨우 5분씩 면접을 1:1로 본다는게 취준생 입장에서는 잘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면접은 결국 대화입니다. 여러분이 죄를 지어서 취조실에 갇혀 심문을 받는 자리가 절대 아닙니다. 여러분은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억지로 예쁜 정답을 포장해서 말하려 하지도 말고, 거짓말로서 본인을 변호하려고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극히 사견이고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면접에서 잘난 척하고, 성과를 자랑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 것 보다, 솔직하고 담담하게 저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어떤 성격인지를 잘 풀어나갔던 면접이 훨씬 더 결과가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