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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심층분석 2. 신한DS, 최신 트렌드 분석

업데이트 2023.11.04. 조회수 307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 ICT 서비스 업계 클라우드 전환 본격화
ICT 기술이 산업을 재편하면서 클라우드는 ICT 인프라에 큰 변화를 가져왔고, 소프트웨어 이용 방식은 시스템 구축에서 서비스형으로 바뀌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같은 클라우드 업체들이 업계 주류로 부상했으며, IT 서비스 업계의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 속도는 점차 빨라지는 분위기다. 클라우드 기반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는 높은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비용 절감 등에서 강점을 가진다.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나 구성이 필요 없어 네트워크 환경이 구축된 곳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 인공지능(AI)과 같이 대규모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기술이 등장하며 클라우드 기반의 SaaS 서비스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정부 역시 디지털플랫폼정부를 표방하며 정부 주요 시스템 70%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공공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 중이다. 금융권도 효율적인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로 IT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그룹 공동으로 클라우드 1단계를 구축했으며, 하나은행은 2024년까지 전산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업은행과 국민은행은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운영 중이다. 신한은행은 클라우드 확산에 있어 고객을 보호하고 고객의 데이터를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주요 업무 시스템까지 확장했다.



* 금융사고 예방 위한 생체인증 인프라 구축 예정
생체정보는 안면 인식을 활용한 출입 통제, 스마트폰 잠금 해제, 금융권의 본인 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다. 2022년 11월 금융감독원은 ‘국내은행 내부통제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생체인증 도입을 의무화하며 구체적인 내부통제 시스템 전략을 수립했다. 2023년 3월에는 ‘은행권 비대면 생체인증 활성화를 위한 TF’를 출범했다. 도용이 어려운 생체인증을 통해 금융사고를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TF에서는 2023년 말까지 비대면 금융거래에 대한 금융권 생체인증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생체정보 인증 활성화를 추진한다.

본인 인증을 위한 금융권 생체정보 등록자 수는 2022년 말 기준 약 626만 명으로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거래 이용자 수(1억 9,950만 명)의 3% 수준에 불과하다. 생체인증 기반의 시스템 도입이 확산되면 고객들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시스템 구축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지만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 이유는 명백하다. 금감원은 우선 은행권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 신한DS, 최신 트렌드

* 신한금융그룹 클라우드 통합운영센터 개소
신한DS가 2022년 12월 신한금융그룹 전체 클라우드 운영과 보안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금융그룹 클라우드 통합운영센터’를 개소했다. 신한금융그룹이 각 계열사가 독자 운영해 온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기로 한 방침에 따른 것이다. 그룹은 클라우드에 적용하는 서비스 범위가 급증하면서 계열사마다 분산된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워지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신한DS는 클라우드 통합운영센터를 도입한 후 클라우드 대상으로 전문 인력이 24시간 365일 운영 모니터링과 보안관제를 제공하고 있다.



* 베트남에 신한글로벌 개발센터 설립
2022년 11월 신한DS가 베트남에 신한글로벌 개발센터(SGDC)를 출범했다. 신한DS는 2018년 베트남법인 설립 후 신한베트남은행의 ICT(정보통신기술) 현지화 대응을 해왔으며, 2021년부터 신한은행 글로벌 신 단말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핵심 계열사가 모두 베트남에 진출해,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리테일/기업금융/IB(투자은행)/WM(자산관리)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한DS는 SGDC 설립 후 ICT 현지화 대응을 넘어 대내외 DT/ICT 개발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오프쇼링(Off-Shoring, 국내 SW 개발 업무 일부를 해외로 이전시키는 것) 서비스를 확대 중이다. 이에 따라 베트남 현지 대학,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우수한 개발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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