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는 기업의 재무 상태와 경영 지표를 가장 쉽게 파악하기 위해 작성한 회계 보고서다. 해당 기업의 경영진이 회사를 잘 경영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경영실적보고서의 의미를 갖는다. 지원자는 기업의 실적과 재무 건전성을 토대로 현재 기업의 경영 상황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토대로 지원 기업에 대해 재무 안전성과 경영 상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슈어소프트테크는 2022년 연 매출 388억 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 91억 원을 달성했다. 2021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32억 원과 70억 원이었으며, 2020년에는 295억 원과 51억 원이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 추세로, 영업이익률은 2020년 17.29에서 2022년 23.45로 개선됐다.

슈어소프트테크는 소프트웨어 테스팅 자동화 분야에서 독자 기술을 개발한 국내 유일의 벤처기업으로, 국방, 철도 등의 공공 SW, 자동차, 전자 등의 임베디드, 금융 및 통신까지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성장했다. 35개 이상의 산업 분야에서 30만 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 및 영업이익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에는 슈어소프트테크 미국 지사가 V-cubed Solutions CIO Review 매거진 10대 소프트웨어 테스팅 솔루션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성과 발표회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2021년에는 SW 연구개발 우수 과제,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미션 크리티컬 소프트웨어 산업은 성장이 예견돼 있다. 관련 산업 분야가 늘어나면서 적용 분야도 다양해지는 추세로, 자동차 산업은 자율주행, 커넥티드 카, 소프트웨어 중심차(SDV)로 체제가 전환되면서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소프트웨어 테스팅에 대한 기업들의 시스템 전환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우주항공 산업의 약진 역시 미션 크리티컬 소프트웨어 산업의 전망에 긍정적이다. 세계 우주 산업 규모는 현재 약 3,710억 달러(원화로 517조 원)이며, 향후 2040년에는 약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혁신과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만큼 고도의 기술들을 정확히 검증해야 하므로 미션 크리티컬 소프트웨어가 필수적인 분야다.

여기에 빅데이터 및 AI 사업과의 연계 추진 역시 불가피하다. 슈어소프트테크는 이미 생성형 AI 기반 소프트웨어 검증 세미나를 개최해 소프트웨어 검증 시장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모비젠을 인수해 미션 크리티컬 소프트웨어 시험 검증 사업에 AI/빅데이터 사업을 추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