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남들을 배려하며 착하게 사는 것이 옳다고 배우며 살아왔기 때문에, 이타적인 성향이 강한 성격을 가지게 됐습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사람들과 경쟁을 할 수 밖에 없어, 어쩔 수 없이 각자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사람들처럼 조금은 이기적으로 변해도 된다고 생각을 했지만, 오히려 시야가 좁아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히려 사람들을 배려하며 가까이 지내면서, 업무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상황을 정리해서 말하게 되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봉착한 문제의 해결방법이 떠오르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특히, 연구를 할 때 자신의 이득(성과)을 위해 한 가지 생각에 집중하다 보면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사람들과 소통할 기회도 잃고 혼자서 모든 걸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되며. 대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자연스럽게 좁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제 생각을 고수하며 이러한 성격을 유지하며, 부족한 능력을 보완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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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성실함, 배려입니다. 열정과 성실함이 있었기 때문에 석사과정을 지내면서 수소연료전지의 성능평가 및 측정에 대한 복구연구 및 생산성 향상에 대한 연구를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연구의 성과가 있기까지 장기간의 인내와 끈기는 필수이기 때문에 연구자로서의 기초 역량을 석사과정에서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남들을 배려하며 사는 것이 저를 온전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성격 덕분에 석사생활을 하면서 문화가 다른 외국인들과 잘 어울릴 수 있었고 동료 학생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런 무른 성격 때문에, 정작 저를 못 챙기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팀의 일원이 되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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