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해상보험(주), 사원의 성장과 회사의 성장을 동시에 이끌어갑니다.
- 강남점
- 늘 따뜻하게 사원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동부화재 강남점 박태승 지점장의 이야기다.
2015.10.2113,449
한 집단의 대표는 최종 결정권을 가진 사람이면서,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짊어져야 하는 어려운 위치의 사람이다. ‘사원을 이끌어가는 것이 곧 회사를 이끌어 가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늘 따뜻하게 사원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동부화재 강남점 박태승 지점장의 이야기다.
사원의 성장과 회사의 성장을 동시에 이끌어갑니다.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동부화재 강남점 박태승 지점장입니다. 한양대에서 법학을 전공했고, 사회생활 경험을 해보고자, 동부화재 인턴 생활을 했습니다. 그것을 계기로 동부화재 영업관리자 지점장 코스를 밟았고, 현재는 동부화재 강남점 지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부화재 강남지점을 소개해주세요.
동부화재 강남지점은 강남사업본부 강남사업단 안에 있는 지점 중 하나입니다. 강남 부근을 활동반경으로, 저희 지점 설계사 분들이 활동하고 계십니다.
지점장으로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시나요?
매월 지점의 매출관리와 지점확대를 위한 리크루팅을 하고 있어요. 제 하루 업무는 늘 ‘정보 미팅’으로 시작합니다. 하루의 업무를 어떻게 진행할지 다른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죠. 그 후에는 지점관리와 설계사 면담 및 리크루팅 대상자 방문 등의 업무를 합니다.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셨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보험분야에서 일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저는 하고 싶은 일은 무조건 해야 하는 스타일이에요. 대학입시를 앞두고 법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한양대 법대에 입학했어요. 대학교를 다니다 보면 진로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하는 시기가 오잖아요. 저 역시 그랬고, 그 때 저의 선택은 ‘평범한 회사원’이었어요. 그래서 그 경험을 해보고자 회사의 인턴자리를 알아봤죠. 그때 동부화재를 알게 됐고, 인턴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동부화재에서의 인턴생활이 정규직으로의 입사에 도움이 되었나요?
네. 전 인턴이었다가 정규직으로 전환된 사례죠. 2010년 여름 방학 때, 인턴생활을 시작했는데 매일 밤 11시에 퇴근하고 주말에도 출근했어요. 저의 열정적인 모습을 사업 단장님께서 좋게 봐주셨고, 인턴기간이 끝나고 2달간 더 일하자는 제안까지 해주셨어요. 그 후, 임원면접의 기회가 왔고 정규직으로 동부화재에 입사하게 됐죠. 인턴생활이 있었기에 정규직 입사가 가능했다고 봅니다.
지점장이 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셨나요?
정식으로 입사하고 나서 ‘동부화재 영업관리자 지점장 코스’라는 특정 교육코스를 들었어요. 동부화재에서 지점장이 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는 설계사로 들어와서 성과를 많이 올린 사람을 부지점장으로 승진시키고, 그 자리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면 지점장으로 승진시키는 거죠. 두 번째는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하고 공채로 입사해서 처음부터 지점장 교육을 받는 거예요. 저는 이 코스를 밟았어요. 열심히 노력한 결과 2011년, 강남점의 지점장으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다소 젊은 나이에 지점장이 되셨는데, 어려웠던 점은 없었나요?
PA(영업)분들 교육이 가장 힘들었어요. 그분들은 보통 경력이 15년, 20년 이상이에요. 그런데 어린나이의 제가 지점장이라고 와서 그 분들을 교육하는데 얼마나 귀여우셨겠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제 피티 내용도 잘 안 들으시더라고요. 그것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노력 뿐이었죠. 2년간 꾸준하게 열심히 준비해서 교육했어요. 지금은 저의 피티를 잘 경청해주세요. 그리고 지점장의 역할을 이해하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설계사분들은 개인 사업자라고 할 수 있어요. 그분들에게 지점이 잘 되는 것은 큰 관심사가 아니에요. 보통 본사로 발령받은 지점장은 ‘우리 지점이 소득을 올려야 하니, 각자 이 정도로 실적을 올립시다’라고 말해요. 저도 처음에는 그랬어요. 하지만 지점장의 역할은 지점에 계시는 설계사분들의 소득을 올리는 거더라고요. 그래야 자연스럽게 지점 운영이 잘 되니까요. 선배들한테 배우면서 많이 깨달았어요. 노하우를 공유 안 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보험회사로의 진로를 꿈꾸는 취업준비생에게 따뜻한 조언 부탁 드려요.
저는 ‘스터디 모임’을 가지는 것을 추천해요. 저도 스터디를 했는데 6명의 멤버 중, 5명이 좋은 곳으로 입사했어요. 그리고 면접을 보기 전에 꼭 회사에 찾아가서 누구든 붙잡고 물어보세요. 인턴생활을 하지 않는 이상, 그 회사의 정보를 잘 모르잖아요. 가끔 저희 지점에도 취업준비생들이 찾아와요. 그럼 저는 보험회사체계,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차이점, 면접팁 등 많은 정보를 공유해줘요. 계속해서 발로 뛰며 노력한다면 분명히 합격의 문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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