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최고를 유지하는 현대제철"
제게 회사를 고르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장기근속이 가능한 회사인가'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고용 안정성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얼마나 오래 회사에 '애사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인지를 뜻합니다. 그리고 '애사심'은, 발전하는 기업에 속한 소속감을 느끼면서 제가 하는 일에 자신감을 얻고, 제 가치가 증명된다고 생각할 때 비로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하기에, 만약 업계 1위여도 변화하는 시장 속에 신사업 확장 등의 대응 없이 안주하며 고여가고 있는 기업이라면
입사 지원이 망설여집니다.
현대제철은 최초의 한국철강기업으로 시작해서 여전히 업계 최정상에 우뚝 서 있는 대기업입니다. 뛰어난 도전정신없이는 최초가
될 수 없고, 꾸준한 혁신과 비전 없이는 업계 최정상 자리를 유지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래 친환경 자동차 시장의 확대와 갈수록 높아지는 고객 요구 속에서, 현대제철은 '철 그 이상의 가치창조'를 목표로 새로운 도약, 도전, 발전 의지를 확고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100년 제철소'를 비전으로 세운만큼, 제게 현대제철만큼 '장기근속이 가능한 회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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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직무는 분석을 바탕으로 한 과제기획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3D프린팅이 취미인데, 3학년 시절 3D프린터 이용을 위해서는 멀리 있는 타교 시설까지 가야 하는 것이 불편했습니다. 시설 부족을 느끼고, 여기서 착안하여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 기획 공모전에서 3D프린터 등을 활용한 '부경 제작소' 운영을 제시했습니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 응답자 126명 중 38.9%가 충원해야 하는 프로그램으로 취 창업 관련을 1순위로 꼽았습니다.
특히 고학년(3학년~)의 48.3%가 취 창업 관련을 꼽았습니다. 따라서 타 프로그램 대비 취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하면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분석했고, 실제로 기업의 약 90%는 1인 창업이라는 창업진흥원의 3개년 통계를 근거로 기획을 타당성 있게 구상할 수 있었습니다.
구체적 사업계획으로는 3D프린터 등의 전문 장비를 갖춘 메이킹 공간과 외부 인력 고용 및 인원 교육, 관리인으로 장학생선발 등
세부 운영계획과 함께, 2,600만 원이라는 구체적 예산액까지 기획/제시했고. 최종 입상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경험과 재료공학 전공을 살려서, 100년 제철의 비전에 경영혁신으로 기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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