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강판을 통해 철강 업계 탑으로 날아오르도록 하겠습니다]
차세대 강판 경쟁의 선두주자로 만드는 데 함께하기 위해 지원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철강 업계가 전반적으로 불황을 겪는 가운데 그룹사인 현대, 기아차에 대부분 강판을 공급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산업은 이제 안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차량용 초고장력 강판 경쟁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그룹사와 윈윈하여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인 차세대 강판을 생산관리하며 현대제철을 철강 업계 일인자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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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성격으로 생산 설비를 빈틈없이 정비하기 위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장남으로서 집안의 가구 관리를 도맡아 왔습니다. 평소 꼼꼼하게 주변을 관리해서 문제가 생길만한 것은 미연에 방지하고, 배터리나 전구 같은 소모품들은 미리 재고를 확인하여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습관을 들여 왔습니다.

기계공학을 전공하며 이론 수업보다는 실제로 장비를 만져보는 실습 수업에서 더욱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산공정실험 과목을 수강할 당시, 선반을 직접 다룰 기회가 있었습니다. 선반을 다루기 전 주의 사항을 듣고 나서도 다른 친구들은 종종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한 번의 설명으로도 완벽하게 순서로 다루었고 다른 친구들을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현대제철에서도 특유의 꼼꼼함으로 설비를 점검하고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는 능력을 발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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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의 한계를 넘어선 도전, 플렉시블 센서 신호 확장]
`다학년 연구 프로젝트` 과목을 통해 한 학기동안 플렉시블 센서에 관해 공부하고 기존의 3x3 신호를 받는 센서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기존의 실습을 답습하기보다는 그동안 배운 지식을 활용해 더 발전된 형태의 결과를 내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팀원들에게 센서의 수를 늘려 정밀함을 높여보자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더 많은 지식적 학습이 필요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인 수업시간만으로는 부족하여 따로 조원과 두 세 번씩 더 만나며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MCU로는 처리할 수 없었던 문제점에 대해 2주간 팀원들과 노력하며 찾은 일차적 신호 처리 방법을 통해 해결해 내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기존 9개의 신호에서 2배 이상인 25개의 신호를 받는 센서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학부생의 지식으로 불가능한 결과를 도출해 냈다는 사실에 교수님께서도 좋은 평가를 내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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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말로 인한 오해, 소통을 통한 갈등 해소]
대학교 2학년 때, 여름방학 기간 두 달동안 작은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그런데 유독 저에게는 차가운 막내 사원이 있었습니다. 친해지기 위해 말도 걸어보고 다른 직원들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물어보는 등 노력을 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점심시간에 둘만의 자리를 갖고 무슨 잘못한 점이 있는지 솔직하게 물어봤습니다. 문제는 처음에 제가 한 말 한마디였습니다. "그 나이에 전문대를 나와서 벌써 일을 하는구나"라는 말을 오해한 것입니다. 저는 일찍 사회에 나가 일을 하는 것을 솔직한 감탄으로 한 말이었지만, 공부를 못해서 전문대를 나왔다는 식으로 이해한 것이었습니다. 사소한 말 한마디가 가져온 오해였지만 소통하는 자세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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