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질문 및 내용

2021 상반기 제품영업 신입 (주)셀트리온제약 - 제품영업 면접 난이도 보통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청주미래누리터 5층에서 14시 30분에 진행했음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 4명 / 지원자 4명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면접관 4명과 지원자 4명의 다대다 면접이었음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를 시작으로, 모든 면접자에게 공통으로 질문을 제시하며 순서를 바꿔가면서 답변을 제시했다.
  면접관들의 매너가 굉장히 좋았으며, 질문에 있어서도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었기에 이해하기가 쉬웠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장단점을 서술하고 단점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말해보라

  A.제 성격의 장점은 세부 내용에 완성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시험,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밤을 새는 것이 일상이었으며, 인턴으로 기획을 준비했을 때에도, 관련 현직자와 소통해 시장 이해도를 높이며 완성도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제 성격의 단점은 욕심이 많다는 것입니다. 한번에 많은 일을 진행하려는 경우가 있었고, 그 상황에서 일이 어긋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저는 업무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진행중인 업무를 상세하게 메모하며 정확하고 빠른 업무 처리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Q.제약영업은 고객만족을 위해서 고객의 일을 도와주는 경우가 있으며, 심부름을 할 수도 있다. 괜찮겠는가

  A.제약산업에 있어서 고객만족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때문에 고객과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면 고객의 심부름을 흔쾌히 도와줄 것이다. 그리고 참치집에서 아르바이트 했을 때, 고객 만족을 위해 고객을 주시하며 적합한 타이밍에 음식을 서빙하고 수요를 선제적으로 제시하며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따라서 MR직무에서도 고객지향적 사고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

  Q.Q. 다른 직무를 수행하거나 타지로 발령될 수 있는데 괜찮겠는가

  A.MR직무에 지원한 중요한 동기 중 하나는 제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면서 고객 건강에 기여했다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할아버지의 경우에도 약에 대한 처방이 원할하게 이뤄지지 않아 고생하셨는데,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생각했을 때에도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라면 제한받지 않고 성실하게 수행하겠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네분의 면접관의 반응이 각양각색이었습니다. 분위기를 풀어주시는 분이 있었으며, 냉철하게 요점을 파고드시는 분 등 너무나도 다양했으며, 정말 지원자를 온전히 파악하려는 느낌의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다만, 경험했던 면접 중 가장 유용하고 배울 점이 많았기에 면접관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지원자 모두가 긴장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시작되었고, 면접 진행에 있어서 분위기를 완화시켜주려는 노력이 정말 따뜻하게 느껴졌다. 답변에 있어서 압박이라고 느끼진 못했지만 질문 자체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제시했기 때문에 면밀히 검토하는 분위기가 강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먼저, 고객의 심부름과 관련된 질문에서 제약산업에서 강조되는 부분인 리베이트를 언급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가장 먼저 답변을 했었는데 두번째 지원자가 리베이트이야기를 했을 때, 아차 싶었고 이외의 지원자 모두 해당 내용을 제시했다.
  이외에 성격의 장단점을 이야기했을 때, 지원자의 답변을 모두 듣고 면접관이 이런 내용과 이런 내용은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어필이 되지 않는 것 같다는 조언을 해주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선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셀트리온제약은 기본적으로 영어실력과 제품,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가지고 있을 것을 전제로 진행된다는 느낌이 강할만큼 지원자의 스펙이 화려했습니다. 또한 대다수의 지원자가 해외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저의 경우엔 경험이 없어 조금 모자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다만, 확실했던 것은 각자의 상황에서 누구나 많은 경험을 해왔다는 것이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화려한 경험은 내실이 없을 수 있고, 자신의 내면을 면접관의 마음에 와닿게 말하는 것이 제약영업에서의 포인트라고 경험상 느꼈습니다.
  자신을 잘 설명할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