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은 1885년 선교 의사 알렌에 의해 광혜원을 설립하여 이 땅에 현대의학의 불씨를 밝힌 이래 우리 나라 의료계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을 지켜 왔습니다.

세브란스병원은 국 내 최초로 진료의 전문화를 통한 의료의 질 향상을 추구하여 암센터, 재활병원, 심장혈관병원, 안·이비인후과병원, 아동전문진료센터, 응급진료센터, 당뇨병센터, 알레르기클리닉, 뇌졸중집중치료실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또한, 1993년 국내 최초로 ‘환자의 권리장전’을 선포한 이래 고객만족도 조사, 고충처리센터 운영, 서비스매뉴얼 제작을 통하여 고객이 중심이 되는 신 의료문화를 창조하였습니다.

세브란스 씨의 도움으로 근대식 병원을 개원한 지 101주년이 되는05년 4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세브란스 새병원을 개원하였습니다.

지난 세기 우리나라 의료계의 빛이었던 세브란스병원은 세브란스의 창립정신인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첨단 진료분야의 집중 육성을 통한 국제적인 경쟁력 확보, 끊임없는 교육과 연구를 통하여 의학기술을 선도하는,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만족 실현을 통하여 인간사랑 실천의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Vision 선언문]
연세의료원은 첨단진료, 전문화, 의료기관간 유기적 관계구축을 통하여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고 고객을 섬김으로써 가장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된다. 개척정신과 협동정신으로 새로운 연구영역을 창출하여 의학기술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이 되며, 다양하고 인간적인 교육으로 가장 배우고 싶어하는 교육기관이 된다.

알렌, 에비슨, 세브란스의 정신을 이어받아 의료소외지역에 의료와 복음을 전파하여 사랑을 실천하는 의료선교기관이 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상호 존중하는 성숙한 인격과 책임의식을 갖춘 전문가가 되고, 진취성과 실천력을 겸비한 지도력을 발휘하여 열정과 창의가 살아 숨쉬는 연세의료원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다.

현재 세브란스병원은 2,000 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약 5,000명의 외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의과대학은 매년 150명 정도의 의학도들이 새로 입학하고 있고 400명의 전임교수와 900명에 달하는 임상교수들이 교육에 헌신하고 있다. 의과대학은 1996년 실시된 전국의과대학 평가에서 6개 부문 모두에서 최우수상을 석권하여 국내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조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