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자사, 경쟁사 분석을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이 현재 어떤 곳에 있고, 고객은 어떤 집단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경쟁사에 비해 어떤 비교 우위 전략을 가졌는지 살펴보자.

Analysis 1.

수만 명의 광고주가 검색엔진을 활용하고 있을 만큼 검색 엔진은 대세 마케팅 매체다. 이에 도도커뮤니케이션 역시 쇼핑, 병원, 제약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들의 검색 광고를 대행하고 있다. 특히 긍정적인 것은 네이버, 카카오는 물론 최근 광고시장에서 급성장 중인 구글도 공식 마케팅 대행사라는 점이다. 구글의 시장 점유율이 커지는 만큼 도도커뮤니케이션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Analysis 2.

도도커뮤니케이션 주요 사업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마케팅이라 할 정도로 토털 마케팅 컨설팅을 지향한다. 로그 분석, 자동 입찰, 빅데이터를 활용한 광고 솔루션과 크리에이티브, 모바일 제작, 바이럴 마케팅 서비스 등 고객사의 니즈에 최적화된 디지털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획자, 디자이너, 바이럴 전담팀 등 전문 인력을 통해 차별점 있는 인사이트를 고객에게 소개하고 전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Analysis 3.

도도커뮤니케이션은 손쉽게 모바일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모바일 제작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프로모션 페이지 제작, 블로그, 커뮤니티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광고주에게 최상의 성과를 주고자 노력한다. 1인 기업 등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한 기업이 비교적 쉽게 온라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 중소형 기업들을 고객으로 유치하는 데 메리트가 있다.

검색 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네트워크 광고, 소셜 광고, 모바일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직접 진행하며 사이트 컨설팅 및 홈페이지 디자인까지 온라인 광고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지원하는 종합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다. 주요 사업은 마케팅 컨설팅으로, 고객사의 니즈에 최적화된 디지털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광고 솔루션과 브랜딩 기획, 검색 노출, 홈페이지 제작 및 리뉴얼, 보도자료 작성, 모바일 제작과 바이럴 마케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기획자, 디자이너, 바이럴 전담팀 등 전문 인력을 통해 차별점 있는 인사이트를 고객에게 소개하고 전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제공한다. 2005년 설립 후 1년 만에 광고 수주 100여 업체를 돌파했으며, 설립 16년이 되던 해인 2021년에는 광고 취급액 1,125억 원을 돌파했다. 검색 광고와 키워드 광고, 모바일 광고, SNS 광고, 보도자료 등 온라인에서 벌일 수 있는 모든 마케팅 분야를 섭렵, 실행하고 있지만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마케팅 노력은 특별히 보이지 않는다.

Analysis 1. 경쟁 사업자

이엠넷, 나무커뮤니케이션 등이 있다.

Analysis 2. 경쟁 상황

2000년부터 온라인 광고를 시작한 온라인 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온라인 광고 시장 1세대 기업으로 ‘검색 광고의 개척자’라 불리는 이곳은 검색 광고 외에도 배너 광고, 모바일 광고, 바이럴 마케팅 등을 집행하며 온라인 광고 리딩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현재는 일본법인과 중국지사를 통해 해외 광고 영역에도 발을 뻗고 있다. 이엠넷은 온라인 광고 집행뿐 아니라 광고 효율 개선이나 고객사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전문 컨설팅도 시행하고 있다. 이엠넷이 제공하는 전문 컨설팅의 특징은 전문성이 집약된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것. 이엠넷은 2011년 업계 최초로 로그분석 기반 솔루션을 개발한 바 있으며, 광고분석 솔루션과 관련해 한국과 일본에서 총 6건의 특허를 받았다. 이엠넷은 ‘AE 사관학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체계적인 교육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입문 교육-신입 교육(OJT 병행)을 기본으로, 직급별 교육, 직무별 교육, 트렌드에 맞춘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인 크리에이티브 스마트 광고기획자 과정과 애드테크(AD-tech, 디지털·모바일·빅데이터 등 IT 기술을 적용한 광고 기법) 리더 및 실무자 양성 교육도 더불어 진행한다.

‘벼룩시장’ 발행사 미디어윌 계열사로 검색 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네트워크 광고, 소셜 광고, 모바일 광고 등 온라인 광고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지원하는 종합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다. 일본에 지사를 두는 등 글로벌 마케팅에도 열심인 기업으로, 30명의 해외 전문 인력을 구성하고 글로벌 주요 매체와 협업해 효율적인 해외 마케팅을 선보인다. 빠른 사회적 변화에 발맞춘 이슈 콘텐츠 개발, 유저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앱 관리 등 유행에 맞게 발 빠르게 적용한 다양한 마케팅 기법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