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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면접·합격 후기

인적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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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 질문 및 내용

  • 1.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서울여고에 도착해서 치렀습니다. 컴퓨터용 사인펜과 수정테이프만 사용 가능했으며 영역별로 시간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앞이나 뒤의 영역의 문제를 풀 수 없었으며 찍으면 감점이라고 감독관분께서 강조했습니다.

  • 2.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 수리, 추리, 공간지각, 상식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언어의 경우 단락 순서 맞추기, 주제찾기, 맞는 것 찾기, 틀린 것 찾기, 연결어 고르기, 사자성어 등이 혼재돼있었습니다. 장문독해의 경우 시간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몇 문제는 풀지 못했습니다. 수리는 인수분해, 함수, 방정식 등 중고등학교 수준의 문제들로 구성돼 있었으며 자료해석 유형은 소수점 두째자리까지 계산해야할 정도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추리 영역은 명제, 논리게임 등의 문제가 많았고 시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상식 영역은 한국사와 세계사, 경영, 경제, 과학, 예술 등 폭넓은 범위에서 출제돼었기 때문에 풀지 못하는 문제가 상당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공간지각영역은 펀치 뚫기, 전개도, 3차원 입체도형 회전 문제 등이 출제되었으며 직관적으로 답이 보이지 않는 문제는 풀기 어려웠습니다.

  • 3.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요즘 나오는 GSAT와 거의 유사한 유형이었습니다. 경쟁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실상 인적성검사에서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탈락합니다. 삼성 인적성 검사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중의 문제집들을 많이 풀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시험장과 같은 환경에서 문제를 풀다보면 시험 당일도 큰 긴장감 없이 합격하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다른 대기업의 인적성 검사와는 달리 학습해야할 분량이 많고 단기간에 점수 향상이 잘 되지 않으므로 공모전이나 자격증 등을 취득함으로써 가산점을 취득해놓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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