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切有心造]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一切有心造"를 저의 인생관으로 삼고 있습니다. 대학 3학년 재학 중 체력감소와 늘어가는 체중으로 주변에선 우려의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그래서 체력증진 목표를 설정하고 런닝머신으로 200km 달리기에 도전했습니다.

첫 한 주일은 날마다 빠짐없이 3km씩 피트니스센터에서 런닝머신을 뛰었습니다. 이전에는 시도해본 적도, 시작해본 적도 없던 운동이라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금세 지쳐 시작 1주일만에 포기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자기관리를 위한 사소한 목표마저도 마무리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마주하게 될 어떤 일도 이루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으며 집념과 열정을 가지고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런닝머신 한 달째에는 즐기며 운동할 수 있었고, 3개월 동안 꾸준히 달려 목표보다 많은 250km를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귀찮은 일도 스스로 마음만 바꾸면 귀찮았던 일, 힘들었던 일도 모두 극복할 수 있으며 더 나은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기하지 않을 수 있고, 무엇이든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생각과 긍정적으로 판단하려는 마음가짐을 갖고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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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함]
저만의 장점은 꼼꼼함입니다. 군 시절 방독면 업무를 담당하며 3,000개가량의 방독면을 부서별 주기 번호순으로 그 현황을 엑셀에 입력하여 관리하였습니다. 검사를 통해 그 결과를 빼곡하게 채워져 있는 엑셀에 차근차근 하나씩 입력하였고, 누락되거나 틀린 부분이 없는지 2~3번씩 검토하였습니다.

그 결과 부대 최초로 정확도 100%를 달성하여 1박 2일의 포상휴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에도 이 장점을 강화하기 위해 재확인하는 습관을 지니고 있고, 책을 정독하는 습관을 취하고 있습니다.

[No? Yes!]
저는 거절을 어려워하는 성격입니다. 때로는 부탁으로 인해, 해야 할 일이 가중되어 부담을 느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날의 일정을 계획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여유의 시간을 두고 일을 마무리하는 습관을 들여왔습니다.

또 스케줄러를 사용하며 일정을 관리하였고, 사무직, 물류, 편의점, 식당, 예식업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저만의 Know-How를 익히고 이를 이용하여 일의 처리속도를 높여왔습니다. 입사 후에는, 체계적인 스케쥴 관리를 통해, 맡은 업무에 대한 효율적인 수행과 다른 부탁에도 최선을 다하는 신뢰받는 직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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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중요성]
전공 실험과목을 수강할 때, 조에는 나이가 많은 편입생 한 명이 있었습니다. 편입생이 적극적으로 팀장을 맡고 싶다 하여 조원들도 별다른 이견이 없었기에 동의하였습니다. 하지만 화학공학과와 관련 없던 학과에서 편입해와 실험에 관련된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없을뿐더러, 마음만 앞서나가는 성격으로 같은 조원들과도 친해지기 어려워했습니다.

조원들은 조장님을 잘 따르지 않게 되었고, 첫 실험 결과세미나에서 저희 조는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대로는 앞으로의 실험을 제대로 진행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조장님을 도와 팀을 이끌어가기 위해 2가지 노력을 하였습니다.

첫째, 이견을 줄이고 서로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 팀의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서로 대화가 없던 팀 분위기에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해 보고서 작성을 위한 모임 시간 사이에 티타임을 제안했습니다.

둘째, 조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역할분담을 제시했습니다. 조원들이 따르지 않을 것을 대비하여 제가 조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부탁했습니다. 더불어 먼저 많은 분량을 맡아 팀장님을 도와 수행하려는 솔선수범의 자세를 유지했습니다. 그러자 조원들의 태도는 변화했고 보다 더욱 끈끈한 팀워크로 과제를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질 좋은 보고서를 작성하고 결과세미나들을 잘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리더를 바라보는 위치에서 팀워크를 위해 소통을 중심으로 희생과 배려의 자세를 갖춰야 하는 리더의 자세를 배웠습니다. 입사 후에도 조직과 팀을 위해 소통하여 이견을 조율하고 희생과 배려하여 갈등에 대처하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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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명의 전화번호]
소극적인 성격으로 사람을 상대하고 먼저 다가가는 것이 어렵다는 선입견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성격을 고쳐보기 위해 성격 극복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였습니다. 2014년도가 끝나기 전에 나이, 성별에 구분 없이 친해진 50명의 핸드폰번호를 받아내는 목표를 세우고 실행으로 옮겼습니다. 그래서 대학에서 사람들과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곳은 학생회라 생각하여 학과 학생회에 참여하여 총무 역할을 맡았습니다.

학생회 소속으로 여러 학생과 만나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소통하였고, 대외협력활동을 통해 상대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에 자신감이 붙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소극적으로 사람을 상대하는 성격은 적극적으로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성격으로 바꿔갈 수 있었고, 목표로 세운 수치보다 3배 정도 많은 146명의 번호를 받아 저장할 수 있었습니다.

소극적이었던 저에게는 이 경험이 일생의 전환점이라 될 수도 있는 도전적인 경험이었습니다. 타 부서와 의사소통하고 협업이 요구되는 경영지원부서에서도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고 협업하여 차질 없이 업무를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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