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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엠디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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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2. CJ엠디원, 최신 트렌드 분석

업데이트 2023.06.21. 조회수 424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 주목받는 케어푸드
건강상의 이유로 맞춤형 식품이 필요한 사람을 위한 차세대 먹거리 ‘케어푸드’가 주목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케어푸드 시장 규모는 2021년 2조 5,000억 원에서 2025년 3조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비중 14%)에 진입했으며, 2025년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비중 20%)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층은 대체로 식욕이 부진하고 신체 능력 및 식품 섭취 능력이 저하된다. 케어푸드의 주고객은 노인과 환자지만 일시적으로 신체 기능이 떨어지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 산모, 어린이 등도 포함된다.



* 밀키트 시장의 급성장
2023년 국내 밀키트 시장은 4,300억 원 규모로 매년 커지는 추세다. 소비 불황에 내식(內食) 수요가 늘면서 앞으로의 성장세가 기대된다. 과거 1인 가족이 주로 이용한 밀키트는 최근 40~50대 중장년층의 이용이 늘면서 급성장했다. 이는 식자재 가격의 상승과도 연관이 있다. 적은 인원수의 식사를 차릴 때, 또는 여러 식재료를 사서 다 먹지 못하고 버리기보다는 밀키트가 더 경제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밀키트의 가격 변동이 크지 않아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흐름 속에 밀키트 업체들은 프리미엄 전략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면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 레시피 마케팅이 뜬다
최근 높은 외식 물가에 집밥을 찾는 사람들이 다시 늘어나면서 식품업계에서는 자사 제품을 활용한 ‘레시피 마케팅’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소비자가 실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사진, 영상 콘텐츠 등으로 제공하는 것.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경험 중심의 소비 문화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식품업계도 레시피 마케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샘표는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인이 자주 먹는 기본 채소부터 나물까지 각 식재료에 대한 기본 정보와 함께 잘 어울리는 다른 식재료, 장류, 레시피 등을 정리한 ‘우리맛 연구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다. 오뚜기에서도 웹사이트 ‘오키친(O’Kitchen)’을 운영하며 음식 종류, 재료, 테마 등에 따라 쉽고 간편하게 따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 중이다. CJ엠디원도 레시피 마케팅 파트를 조직해 셰프가 개발한 레시피를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몰 기획전, SNS 등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2. CJ엠디원, 최신 트렌드

* CJ엠디원 명장 제도 운영
CJ엠디원이 ‘명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촉 직원 중 장기간 높은 매출 성과를 낸 직원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한 포상 제도다. 매년 3월 경영진과 기존 명장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심층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추린 뒤 명장 임명과 함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 제도가 있기 전만 해도 판촉 직원들은 팀장 승진을 한 이후 동기부여의 기회가 없었지만, 최상위 그룹을 만들어 직원 역량을 끌어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 CJ엠디원, CJ나눔재단 행사에서 ‘쿠킹 클래스’ 진행
2022년 CJ나눔재단이 추석을 맞아 전국 지역아동센터 100여 곳을 대상으로 약 2,7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추석 음식을 제공하는 기프트 카드와 추석 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불고기 잡채, 떡갈비 꼬치 등 추석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CJ엠디원 신지은 쉐프와 유튜버 윤쭈꾸가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 참여한 다문화 아동들은 추석 음식을 만들며 추석 식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쿠킹 클래스는 영상 콘텐츠로도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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