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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심층분석 4. 대학내일, 고객/자사/경쟁사 분석

업데이트 2023.01.18. 조회수 1,679


 

고객, 자사, 경쟁사 분석을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의 현재 어떤 곳에 있고, 고객은 어떤 집단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경쟁사에 비해 어떤 비교우위 전략을 가졌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자사 분석(Company)

1999년에 창간된 무료 오프라인 매거진, 대학내일이 이 회사의 모태이다. 미디어 회사로 시작해 마케팅, 리서치, 컨설팅까지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 에이전시로 성장해왔다. 마케팅 에이전시 ㈜대학내일, 영상 제작 전문 에이전시 ㈜51퍼센트, 채용 전문 에이전시 ㈜NHR comm. 마케팅 리서치 전문 리서치팩토리, 출판사 자그마치북스 등의 법인으로 나뉘어져 각자 분야의 전문성을 키우고 있다. 채용은 대학내일ES 라는 그룹 이름 아래에 통합해서 운영되고 있다. 

 

1999년 대학내일 매거진 창간 

2001년 캠퍼스 옥외광고 사업 시작 

2003년 유스마케팅 사업 시작 

2005년 대학생 실전 마케팅 그룹, 마케팅리베로 1기 운영 시작 

2007년 ㈜대학내일 독자 법인 설립 

2008년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 시작 

총 구성원 20명, 매출 100억 달성 

2009년 대학생 커뮤니티 채널, 아웃캠퍼스 운영 시작 

2010년 대학문화연구소 설립(현 대학내일20대연구소) 

디지털마케팅PR 사업 시작 

제 1회 대학생활박람회

2011년 제1회 선라이즈 캠프 개최, 트렌드 도서 첫 출간(현 밀레니얼-Z세대 트렌드 2020) 

        대학생 리서치 그룹, 유니파일러 1기 운영 시작

2012년 SNS전략제안연구소 설립

2013년 채용마케팅 사업 시작, 제1회 유스마케팅 컨퍼런스 개최(현 T-CON)

2014년 영상 제작 전문 에이전시, 에릭스팩토리 설립(자회사)

2015년 대학내일 디지털 매거진 발행 시작

일반 타깃 마케팅 리서치 전문 기업, 리서치팩토리 설립(자회사), 

언론 홍보 전문 대행사 NPR 설립(합작회사)

직원 모둠 공식 출범(현 직원평의회)

2018년 BTL 전문 에이전시, 51퍼센트 시작(전 에릭스팩토리)

       청소년 진로 도서 진전스 출간

       총 구성원 264명, 매출 500억

2019년 채용 전문 에이전시, NHR 설립(자회사), 

출판사 자그마치북스 설립(자회사)

대학내일 매거진 창간 20주년

2020년 트렌드 당일 배송 미디어, 캐릿 런칭?

경쟁사 분석(Competitor)

Analysis 1. 경쟁사업자
대학내일은 마케팅 대행사(에이전시), 미디어, 리서치 기능을 모두 포괄하고 있지만 핵심 사업은 마케팅 에이전시다. 마케팅 대행 부문을 떼어서 경쟁사를 선정한다면 에코마케팅, 애드쿠아인터렉티브, 차이커뮤니케이션, 더에스엠씨그룹 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광고, 마케팅 대행업의 경우 업의 경계가 빠르게 무너지고 있어 어디서 시작을 했든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종합 대행업의 성격으로 변화, 발전하는 추세다. 즉 회사의 출발지가 미디어냐, 디지털 광고 대행이냐, 홍보 대행이냐, 컨설팅이냐가 다를 뿐 종착지는 종합마케팅대행사를 향해 가고 있다는 것. 따라서 대학내일의 경쟁사도 회사의 성장 방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여기서는 마케팅 에이전시를 메인으로 하면서 3년 이상 꾸준한 퍼포먼스를 낸 기업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마케팅 에이전시는 진입 장벽이 낮은 편으로 1인 기업부터 대기업군까지 그 숫자도 매우 많고, 폭이 넓다. 

 

참고로 국내 유수의 대행사를 종류별로 분류하면 대체로 다음과 같다. 종합광고대행사에는 제일기획, 이노션, HS애드 등이 있고 디지털마케팅 대행사로는 FSN, 차이커뮤니케이션, 에코 마케팅, 대학내일 등이 있다. 홍보 대행사에는 미디컴, 프레인, 피알원 등이 있고 미디어렙사로는 나스미디어, 메조미디어, 인크로스 등이 있다. 대행사 성격에 따라 업무가 다르나 기업의 마케팅, 홍보, 리서치 등을 대행하는 업무라는 면에서 대행업의 큰 틀 아래서 이해하면 된다.


Analysis 2. 경쟁상황

#에코마케팅

에코마케팅은 매출과 당기순익, 임직원수 등 규모 면에서 국내 No1. 온라인광고대행사이다. 2003년에 티엔티커뮤니케이션으로 시작되어 2004년에 시스템 컨설팅 및 이메일마케팅 대행 사업을 시작하면서 상호를 에코마케팅으로 변경했다. 2016년에 코스닥에 상장했고, 2017년에 전자상거래업체 ㈜데일리앤코를 인수하고, 2021년에 의류회사 ㈜안다르를 인수해 ‘비즈니스 부스팅 전문 기업’으로 진화, 발전했다. 

 

이중 ㈜에코마케팅의 주요 사업 내용은 온라인캠페인 플래닝을 담당하는 디지털 에이전시 영역, 미디어 플래닝과 오디언스타게팅, 미디어바잉을 담당하는 미디어 에이전시 영역, 데이터 분석에 기반하여 최적화 활동을 수행하는 분석 영역, 광고주 산업별 온라인마케팅컨설팅을 수행하는 컨설팅 영역으로 나뉜다. 네 가지 영역을 통합해서 영위하고 있어 온라인종합광고대행사로 불린다. 국내 디지털 광고 생태계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기획과 캠페인 플래닝은 에이전시(광고대행사)에서, 미디어바잉은 미디어랩사에서 각각 따로 실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에코마케팅은 광고주의 마케팅 캠페인 집행을 위한 모든 프로세스를 하나의 팀으로 수행한다는 차별 포인트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웹 트래킹 솔루션과 다수의 서버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고, 퍼포먼스 마케팅의 성과 증대를 위한 광고 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에코마케팅은 광고대행사의 핵심이라고 하는 신규 광고주 영입을 위한 영업사원 운용이나 아웃바운드 전화 영업을 하지 않는다. 대신 MGM, 업세일즈(Up Sales), 크로스세일즈(Cross Sales)를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성장시켰다. MGM(Members Get Members) 방식이란 한 번 상품을 구매했거나 서비스를 받은 기존 고객이 해당 상품이나 서비스에 만족해 새로운 고객을 소개시켜 주는 영업 방식으로 실제 많은 영업이 이 MGM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업세일즈(Up Sales)란 광고 성과를 증대시켜서 광고주가 계속 온라인 광고비를 늘려 가는 판매 방식을 의미한다. 크로스세일즈Cross Sales) 란 더 나은 미디어나 광고 상품을 발굴해 광고주에게 제안하거나 광고 대행 범위를 확대하여 추가적인 매출을 창출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에코마케팅의 광고주는 배달의민족, 현대카드, 번개장터, 웅진 스마트올 등이다.



#차이커뮤니케이션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온라인 광고, 키워드 검색 및 광고 제작 서비스를 주요 사업 내용으로 하는 광고대행사이다. 2004년 설립된 이후 2022년 현재 ㈜뉴얼리와 ㈜데이터랩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2004년에 설립된 이래로 브랜딩, 퍼포먼스 마케팅, 소셜캠페인, 커머스컨설팅, 브랜디드콘텐츠까지 디지털 기반의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통합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큐브, 이종 데이터의 상관관계 분석이 가능한 애드서클, 다양한 VOC 및 트렌드 분석이 가능한 큐레이더, 표준 API 제공으로 빠르게 미디어를 연동할 수 있는 제휴 플랫폼 얼라이언스 등 급변화는 마케팅 트렌드에 최적화된 다양한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명 매트 제조사 파크론과 함께 유아 매트 브랜드 ‘보나코모’를 공식 런칭하며 커머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기도 했다. 차이커뮤니테이션은 국내외 다수 광고제에서 각 부문에 걸쳐 수상 이력을 자랑한다. 2020년에만 해도 이마트 LIVE(소셜아이어워드 최고 대상),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2020 소셜아이어워드 가전 유튜브 분야 대상), 현대해상 공식 페이스북(2020 소셜아이어워드 음료 페이스북 분야 대상) 등에서 성과를 나타냈다.



#애드쿠아인터렉티브

애드쿠아 인터렉티브는 디지털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대행사다. 디지털 비디오 콘텐츠, 디지털 광고, 디지털 플랫폼, 소셜 미디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TV 광고 및 오프라인 광고 프로모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P&G, 피자헛, 현대카드, 코카-콜라 등 유수 기업 및 브랜드 파트너로 다양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ATL, BTL, CTL부터 독자적인 미디어 전략 수립, 플랫폼 구축까지 통합 마케팅&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기업이다. 

 

2000년에 광고 대행사로 시작해, 2019년에 미디어커머스 사업을 영위할 자회사 ㈜ 부스터즈를 설립한 뒤 2022년 현재 FSN 그룹(퓨처스트림네트웍스)에 편입되었다. 애드쿠아인터렉티브는 해마다 콘텐츠 분야에서 많은 수상을 하며 회사 역량을 드러내왔으며 2022년에는 ‘소셜아이어워드 2022’에서 3개 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3관왕에 올랐다. 비비고 프로젝트로는 콘텐츠 혁신 대상과 식품 브랜드 인스타그램분야 최우수상을, 햇반 프로젝트로 식품 브랜드 인스타그램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 현재 139명의 직원,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하고 있다. 매출액은 2021년 기준 241억, 당기 순익은 33억이다.



필진 ㅣ이숙은 잡코리아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임동규 ldk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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