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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심층분석 2. 대학내일, 최신 트렌드 분석

업데이트 2023.01.18. 조회수 1,118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 데이터에 기반, 퍼포먼스 마케팅으로 성과를 내는 전략적 파트너
기업의 웹사이트나 SNS에는 매일 고객의 트래픽이 쌓이게 된다. 이런 고객의 흔적은 데이터로 남겨지는데 이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구매 전환율을 높이고, 비용 대비 최고 성과를 나타내고자 하는 일련의 과정을 퍼포먼스 마케팅이라고 부른다. 마케팅 에이전시들은 이제 기업의 SNS를 대행해서 운영하거나 주어진 캠페인을 기획하던 데서 벗어나 데이터에 입각한 마케팅 플랜을 세우고, 그에 맞는 광고 기획 및 제작, 타깃 소비자에게 집중해서 성과를 내는 퍼포먼스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마케팅 에이전시는 보다 전문적인 디지털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매출 부스팅뿐 아니라 신규 고객 창출과 글로벌 진출을 돕는 전략적 파트너로 진화하고 있다.



* 사진과 텍스트 콘텐츠에서 영상 콘텐츠 마케팅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재택 문화 확산은 소비자의 콘텐츠 소비 습관을 바꿔놓았다. 소비자는 사진과 텍스트에 의존하는 콘텐츠를 벗어나 동영상 콘텐츠를 적극 소비하거나 혹은 자신이 스스로 동영상 생산자가 되는 길을 택하고 있다. 소셜러스가 발표한 ‘2021 K- 유튜브 연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한국 유튜브는 누적 조회수 1조, 구독자 36.5억을 돌파해 2020년 대비 148%가 늘었다. 이런 추세에 맞춰 마케팅 에이전시들은 영상팀과 미디어 운영 전문가를 보유하고, 기획부터 촬영, 편집 등의 제작과정을 거쳐 미디어별 특징에 따라 유저의 반응율을 극대화시키는 영상을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즉 고객사의 니즈에 맞춰 소셜 바이럴 영상/촬영, 모션그래픽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유형의 영상을 커버하고 유튜브 채널 운영 대행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 마케팅 에이전시에서 커머스, 글로벌 기업으로 확장
2017년을 전후해 업계 선두권의 마케팅 에이전시 사이에서 커다란 지각 변동이 있었다. 에코마케팅은 전자상거래 업체인 ㈜데일리앤코와 ㈜안다르를 인수해 에이전시 영역을 벗어나 비즈니스를 부스팅하는 기업으로 리포지셔닝 했고, 애드쿠아인터렉티브는 FSN 그룹(퓨처스트림네트웍스)에 통합되어 커머스와 글로벌로 사업 영역 확장을 꾀하고 있다. 대학내일은 채용 마케팅 에이전시를 분사시켜 500여 기업의 채용을 대행하는 영역으로 확장했으며, 차이커뮤니케이션도 유아 매트 브랜드를 론칭하며 마케팅 경험을 전 비즈니스로 확대하고 있다.



2. 대학내일, 최신 트렌드

* MZ 세대를 타깃으로 한 미디어, 대학내일
대학내일의 모체인 매거진 대학내일은 2019년 12월을 끝으로 휴간되었지만 디지털 매거진 대학내일은 주간 10만 페이지뷰를 기록하며 여전히 대학내일 콘텐츠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https://univ20.com/을 통해 발행되는 20대 타깃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외에 53.6만의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에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다.



* 공모전과 대외활동의 모든 꿀팁, 아웃캠퍼스
2009년 대외활동, 공모전, 동아리, 인턴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대학생 커뮤니티로 시작해 대학생 대외활동과 공모전 전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네이버 카페로는 공보전과 대외활동을 리스트 형태로 업데이트 하고 있고, 페이스북에서는 대외활동과 공모전뿐 아니라 20대 캠퍼스 바깥 활동에 대한 모든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 직장인을 타깃으로 한 미디어, 직장내일
직장내일 역시 대학내일 내 디지털콘텐츠팀이 자체 운영하는 콘텐츠 브랜드다. 미디어 대학내일과 마찬가지로 에이전시지만 자체 제작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것. 직장내일이 운영하고 있는 매체는 7.4만 팔로어의 인스타그램, 8.7만 팔로어의 페이스북, 6.4만 팔로어의 네이버 포스트, 2.19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한 유튜브 채널 ‘입사동기’가 있다. 이러한 매체는 모두 광고 상품으로 활용되어 직장인을 대상으로 마케팅하고자 하는 광고주에게 판매되고 있다.



* 캐릿, 뉴스레터 구독자 15만명 돌파
캐릿은 밀레니얼 일잘러를 위한 당일 배송 트렌드 미디어를 표방한다. 매일 오전에 MZ 세대 트렌드와 인사이트 콘텐츠를 사이트에 업로드하고, 화요일 아침에는 일부를 선별해 ‘트렌드 레터’라는 이름으로 이메일 배송한다. 2020년 4월에 서비스를 시작해 2022년 7월 기준 15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캐릿은 뉴스레터로 알려졌지만 사이트를 기본으로 하는 미디어 서비스다. 2주에 한 번 ‘캐릿이 주목한 브랜드’라는 광고 상품을 만들어 광고 콘텐츠를 발행한다.



* 캠퍼스 리쿠르팅 TV
2017년에 개설된 온라인 채용설명서 전문 채널. 외국계 기업이나 스타트업 등 아직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을 브이로그를 통해 소개하거나 채용 담당자 인터뷰를 통해 기업 채용 소식을 알리고 있다.



* 유료 트렌드 컨퍼런스 T-CON'
MZ 세대를 이해하고자 하는 현업 마케터와 기획자 대상으로 대학내일이 주최하는 유료 컨퍼런스가 T-CON(Trend Conference)이다. 2021년에는 T-CON 공식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2022년에는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대면으로 진행되었다. 2023 T-CON은 Z세대와 관련된 흥미로운 데이터를 쉽고 편리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특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Z세대의 '마이크로 소비 트렌드'는 T-CON만의 핵심 콘텐츠다. 마이크로 소비 트렌드는 다양한 모습의 작은 트렌드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Z세대의 소비 언어를 통해 표현되는 것을 말한다. 2023 T-CON에서는▲'제가요? 이걸요? 왜요?' 이른바 '3요 주의보'를 발효시킨 Z세대의 언어 통역 ▲Z세대가 지갑을 열었던 사례의 공통점 ▲Z세대가 기업에 바라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디지털에서 빠르게 주목받는 Z세대 트렌드 사례를 요약했다. 또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콘텐츠를 워킹·소비·여가·Z세대 인사이트와 마케팅 노하우 등 4가지 섹션에 걸쳐 소개했다.



* 오비맥주 '필굿'과 '매운대학 입학하세요' 이벤트 진행
2022년 2월 대학내일은 오비(OB)맥주의 '필굿(FiLGOOD)'과 마케팅 협업을 진행해 MZ세대와 함께하는 '매운대학' 이벤트를 펼쳤다. 젊은 소비자들이 매운 음식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것에서 착안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매운맛 레벨 테스트 ‘매운대학 입학시험’과 유튜브 라이브쇼 ‘매운대학 개강총회’로 구성됐다. 먼저 매운맛과 연관된 12가지 문항으로 구성한 테스트 ‘매운대학 입학시험’ 으로 참여자 중 4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40명에게는 인기 개그 유튜버 ‘피식대학’이 진행하는 ‘매운대학 개강총회’ 라이브 방송에 직접 참여하고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필진 ㅣ이숙은 잡코리아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임동규 ldk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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