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정은?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께서 운영하시던 컴퓨터학원에서 원생들이 컴퓨터 앞에 앉아서 프로그래밍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화면 가득 영어와 문자의 조합으로 실제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것에 강한 호기심이 생겼고 그 중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에 매력을 느끼고 컴퓨터를 전공할 것이라는 막연한 꿈을 가졌습니다.

그 후 막연한 꿈만을 갖고 대학에 진학하였지만 낯선 언어와 이론학습에 그저 막막하기만 하였습니다. 이때 생각난 말이 제 모교의 교훈인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 이었습니다.

떠오른 말을 즉시 그대로 실천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강의실에서 맨 앞에 앉아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참여하며 교수님을 마음속으로 섬겼습니다.

전혀 이해가지 않던 내용이 슬슬 머리와 눈에 들어오면서 학부 과제나 프로젝트를 진행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수님뿐만 아니라 선배들 또한 적극적으로 섬기다 보니 공부 외적인 자아까지 발전하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전혀 이해가지 않았던 모교의 교훈이 그제야 이해가 되었고 그때부터 저의 가치관이 되었습니다.

이후 새로 시작하는 일은 큰 사람을 섬기며 낮은 자세로 학습하고 있습니다.

신한카드 입사 후에도 가치관을 되새겨 낮은 자세부터 선배들과 고객들을 섬기며 점차 발전하여 큰 사람이 되어 제 꿈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신한카드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신한금융투자에서의 4주간의 인턴 활동은 제가 신한만의 따뜻한 금융에 대해 느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여러 신한人과의 대화를 통해 신한이 왜 한국을 대표하는 금융지주인지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였습니다.

또한, 인턴활동은 저를 단순한 IT인에서 금융IT인으로 발전시키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금융에 대해 배우고 그 중 카드업은 은행, 금융투자 등과의 협력으로 금융지주 내 필수적인 위치를 한다는 것을 느꼈고 카드업에 매력에 매료되었습니다.

최고의 금융지주 밑의 카드업을 담당하는 신한카드는 다른 카드 회사와 다르게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서도 한 건도 유출이 없는 굳건한 보안을 자랑하는 신한카드는 명실상부한 1등 카드사 기업입니다.

저는 국내 카드업계 최고를 자랑하는 신한카드에서 단순한 카드를 넘어 미래 기술과 함께 발전할 IT부서에서 금융IT인으로 성장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꼭! 한 번 더 따뜻한 금융을 느끼고 고객에게 따뜻함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입사 후 포부는?
카드업체에서의 고객에게 주는 신뢰는 고객 수와 직결이 되기 때문에 신뢰를 쌓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 신뢰를 바탕으로 신한카드는 현재 대한민국 대표 카드 기업이지만 신뢰를 더 쌓고 지주간의 균형 적인 발전을 이루어야 고객의 진정한 생활 파트너도 도약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IT분야에서는 직접 그 신뢰를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웹페이지, 모바일 등 의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람들에게 간접적으로 신뢰를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간접적으로 신한카드의 신뢰를 쌓는 IT사원이 되고자 합니다.

입사 후 맡은 프로그램에 대한 정확한 파악, 금융지식을 습득 등 담당부서에서 필요한 자질을 빠르게 익혀 IT금융 전문가로 성장해 신한카드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꾸준히 IT 기술 동향을 이해하여 기존의 IT서비스에 신기술을 접목시켜 더 나은 IT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20년 내 신한카드의 IT를 담당하는 본부장으로서 대한민국 최고의 금융전산인의 꿈을 이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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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2030세대를 위해 제안하고 싶은 카드 상품이나 마케팅/홍보 방안에 대해 이야기해 보십시오.
먼저 제안에 앞서 두 가지 현재의 문제점에 대해 얘기하려 합니다.

현재 2015년은 은행에서 1%대의 금리를 제공하는 저금리 시대입니다. 적은 이자를 받는 만큼 은행에 적금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적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사람들은 은행 예금, 적금이 아닌 다른 파생상품들을 알아보며 재테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신한카드에서 오랫동안 운영하던 사업인 나라사랑카드 사업에 대한 최종 사업자가 신한에서 타 업체로 선정되며 향후 10년간 수많은 장병에 해당하는 많은 고객을 잃었습니다.

저는 이 두 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2030세대를 위한 금융지주의 사업방향과 그에 따른 카드 회사의 효과에 대해 얘기하려고 합니다.

현재의 대학생들인 20살 초, 중반의 학생들은 적어도 10년후 이면 직장을 얻고 돈을 벌어 재테크를 위한 여러 방법을 구상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 카드, 은행, 금융투자 등의 회사에서는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며 고객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큰 노력을 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하지만 10년 전 부터 미리 대학생들에게 씨앗을 심어 고객을 만들어 놓으면 새로운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큰 비용의 노력이 필요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한 조사에서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현재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금융회사가 있으면 정말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이상 회사를 옮기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용한 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타사는 대학교 캠퍼스의 특징을 딴 지점을 운영하며 미래의 고객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에 신한금융지주에서는 단순한 은행의 기존의 방식뿐만 아니라 금융투자가 결합된 새로운 방식으로 대학생을 위한 특수한 복합점포를 학교 앞에 설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생들이 신한을 통해 금융을 시작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수입원이 없는 대학생들은 에게는 500~1000원의 작은 돈의 수수료도 중요합니다.

고객이 신한을 평생 사용하게끔 미래를 위해 투자한다 생각하고 은행, 금융투자에서 거래 수수료 면제 등 학생들이 원하는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제공하여 현재 20대 대학생들이 사용을 하게 만들어 10년 후, 20년 후를 넘어 평생 신한을 사용하게 만들 수 있을 것 입니다.

물론 제가 제안하는 지점은 지주차원의 관련 사업이라고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카드업은 업 특성상 단순히 카드회사 혼자만의 힘으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은행과 금융투자 계좌를 연동하여 신한카드 만들게 하면 필수적으로 신한카드에게 이득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라사랑카드에서 잃은 점유율을 조금이나마 만회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 결과 신한금융지주에서 원하는 은행-비은행간 균형 성장이 이루어 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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