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팀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위한 방법"

공장 내에는 여러 종류의 많은 설비들이 있고 이 때문에 다양한 생산팀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에 반해 설비팀의 수는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모든 설비들에 대해 현장에 가서 직접적으로 시간을 투자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자주보전(TPM)이라는 '생산팀들은 각자의 설비 보전에 대해 책임지는' 개념이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개념의 적용에도 불구하고, 제가 근무했던 공장에서는 자주보전은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설비 보수는 생산원들에게는 시간과 업무량 측면에서 부담이었습니다. 계속 이런 상태가 지속되어, 공무팀은 설비 교체/증설판단/예방보전과 같은 계획적인 업무에 신경을 못 쓰고 현재의 유지보수에만 온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짧은 시간과 단순한 난이도는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요점입니다. 설비팀에서 '유지보수법, 대표적 고장 케이스에 대한 해결법'을 간결한 말로 메뉴얼화 시켜 생산팀에 배포해야합니다. 간결화된 메뉴얼은 난이도 측면에서 부담감을 줄여주며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현 상황의 문제점을 완화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방향의 개선 방법을 적용하면, 설비팀의 업무부담을 줄여 전체적인 설비효율 향상을 위한 계획적인 업무에 신경을 쏟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자수 642자1,110Byte

"분해하고 반복하다"

스케이트보드 기술을 3달 간의 노력 끝에 실현했었습니다. 과정을 분해하여 반복 숙련하면 어려움을 성공으로 바꿀 수 있다는 교훈을 얻게 됐습니다. 알리라는 고난도 기술의 멋에 매료되어 보드를 시작했습니다. 알리는 기본기들과 다르게 점프 동작이 있어서 넘어질까 두려웠습니다. 보호대를 구매하여 약점을 보완하니 부정확한 자세가 새로운 문제가 됐습니다. 또한 정확한 자세들이 구현된 상태에서 적절한 시차를 주는 타이밍도 문제였습니다.

동영상 강의를 분석하며 무릎, 발 등의 신체 부위의 핵심 자세들을 자신만의 언어로 간결하게 요약했습니다. 왜냐하면 단순하고 친숙한 수칙은 뇌리에 잊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전체적인 자세를 앞무릎, 앞발, 뒷발의 동작으로 분해하여 하나씩 연습했습니다. 앞무릎의 경우 '가슴에 닿을 때까지 니킥'과 같은 간결한 수칙을 매 연습 전에 되뇌며 행동했습니다. 하나가 완벽히 되면 다음 동작에 80%, 이전 동작에 20%의 노력을 배분하여 전체적인 흐름을 상기해나갔습니다. 또한 정확한 타이밍을 구현하기 위해 각 자세를 고유한 의성어로 정의하고 수칙을 만들었습니다. 이 때문에 각 동작 간의 시차를 직관적으로 교정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분해된 과정들을 하나씩 숙련하고 결합하여 고난도 기술에 성공했습니다. 이와 같은 경험으로 고난도 업무를 맡게 된다면 과정을 분해하고 반복적으로 숙달하여 성공시키겠습니다.

글자수 704자1,213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