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한중 대학생 문화교류 모임’의 리더로서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모임의 기발한 계획과 추진을 담당하였습니다. 평범한 문화교류모임에 지루해진 팀원들에게는 한중 문화특징을 나타내면서 조원 모두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했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한중 조원들과 지속적으로 문자메세지를 나누며 그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는 호기심과 희망하는 문화교류 모임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중국팀원들은 한국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화투를 궁금했었고 한국팀원들도 마찬가지로 중국의 마작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궁금해하면서도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화투와 마작의 교류회’를 추진하였습니다. 금방 흥미를 잃을까봐 걱정했었는데 예상과 달리 모임은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모두들 열정적으로 참여했고 즐거운 시간 속에 저희는 서로의 문화를 색다른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팀원들과 꾸준한 대화로 상대의 호기심 발견하고 이를 충족시켜 서로의 버킷리스트를 이룬 경험이었습니다.

자칫하면 도박으로 보여져 추진하기 조심스러웠으나. 개방적인 사고와 팀원들의 즐거움을 위한 문화교류를 추진하고자는 열정과 의지를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존중하며 나눴던 커뮤니케이션으로 빠르게 문제점을 간파하고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입사 후,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의견에 귀를 기울여 생각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기존에 지니고 있는 문제점을 캐치하는 현대카드의 예리한 촉수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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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協”：집안의 HR담당자, 둘째 ooo

집안에 여자가 셋이면 접시가 남아나질 않는다고 합니다. 언니, 여동생, 엄마 그리고 저, 여자 넷으로 저희 집은 바람 잡을 날이 없었습니다. 매일 투닥거리고 끊임 없는 논쟁이 많았지만, 저는 이 중간에서 집안의 화합을 위해 싸움을 중재하고 가족간의 교량역할을 자처했습니다.

다툼후, 가정의 화합을 위한 우선책으로 냉랭해진 분위기를 완화에 도움을 줄수있는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자연스러운 대화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가족들은 맛있는 음식 앞에서 자연스럽게 말투가 부드러워졌으며 서로간의 서운함도 풀게되었습니다. 차선책으로는 서로 먼저 건네지 못한 속마음의 통신원 역할을 하였습니다.

다툼이 난 양측과의 개별면담을 통해 각자 가지고 있는 속마음을 경청하여 얻은 양측의 진심을 서로에게 전해 오해를 풀도록 하였습니다.

이런 교량 역할 경험을 바탕으로 입사 후, 노사간의 시너지를 이끌고, 현대카드인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겠습니다.

두번째 “合”: 양의 합으로 나타나는 질

재학시절 저는 영어학원 수업과 중국어과외를 해왔습니다. 어린학생들이 수업에 대한 흥미를 가지는 동시에 창의성과 학습효율을 높이는 놀이학습을 진행했습니다. 교사이셨던 어머님께 끊임없는 교육 관련 자문을 하였고, 각 학생들이 지니고 있는 특성과 흥미를 연구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지루함을 덜기 위해 주기적으로 트렌드에 맞는 놀이교육 방식을 준비해갔습니다. 저는 항상 제 교안에 갈증을 느껴 수업시간의 배가되는 준비과정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교재와 프로그램 학습을 지속적으로하여 학생들에게 트렌드에 맞는 교육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학습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꾸준한 인벤토리 확충과 지적 호기심만이 양질의 교육을 이끄는 정도라 생각합니다. 저는 학창시절 꾸준히 이어왔던 제 교습철학을 이어, 부족하게나마 현대카드 직원들에게 제 투자와 노력이 생산성으로 연결되는 트렌디 교육창출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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