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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기업이중요? 직무가 중요?
대졸자인데, 취업준비가 하기시러서 고졸자로 입사하여 보험회사에서 마케팅쪽 사무직으로 4년정도 일하다가 연봉이 너무 안오르고, 다른 대졸자에 비해 적어서 현타가 와서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부전공이던 컴퓨터학과 지식을 살려 국비지원으로 학원을 다닌후에 중소기업에 개발자로 일한지 약 10개월정도 되었습니다. 연봉은 3천입니다.
그러다 최근 좋은 기회로 롯데카드 디지털마케팅팀에 입사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대졸자 정규직 입사고 연봉 4천백만원입니다.
개발자는 3,4년차에 연봉이 확뛴다고 하는데, 그것을 기다리면서 계속 개발자 직무를 해야되는지, 연봉만 바라보고 대기업으로 이직해야하는지 고민이됩니다ㅠㅠ
개발자를 도전한 이유도 연봉상승만 기대하면서 이직한거라서 더 고민이되네요..디지털마케팅 직무도 보험사에서 하던일+개발지식이 합쳐진 일이라서 직무자체는 지금까지 하던일에서 그렇게 동떨어져보이지는 않습니다..미래를 생각하면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선택일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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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10개월 차면 개발 3년 이상은 좀 더 해봄직이 미래를 봤을 때,
역량이나 연봉 점프에 더 좋으실 것 같아요.
참고로 롯데는 소문난 악덕에 완벽한 수직구조 협업하기 힘든 시스템이라고 it 업계 정평나있어요.-
기존에 하던 일에서 성장을 할만한 일들인지를 (업무/구조/시스템/사용하는 툴/기회가능성 등)
고민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물론 본인 스스로가 급여를 쫓는 이유가 다음 점프를 위해서라면
직무의 전문성과 성장 가능성이 얼마나 열려있는지를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신입일때 대기업의 커리어는 좋다고 하지만
경험상, 꼬리칸 업무의 반복이라 레퍼는 화려해질지 몰라도 레퍼 대비 실속 챙기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일은 스스로 체득해야 제대로 경험에 남는다고 봅니다. :)2022-08-01 작성 -
업무효율로 보면 대기업도 중요하지만 꼬리가 되고 싶지 않고 내 목표와 자리가 중요해서 직무를 택하겠습니다
2022-07-20 작성 -
개발자이시면서 고연봉이 목표라하시면 바로 프리로 전향하셔서 일하는 방법이 최고입니다. 프로젝트 어느정도 소화하시고 다른 프로젝트 계약할때 연봉 인상하면 되니깐요^^
2022-07-19 작성 -
직무가 아예 다른것도 아니고
경력쌓고 연봉 점프를 원하신다면 더더욱 대기업이죠!!
그리고 중소기업에서 개발자로 3-4년 있어도 몸값 뛸 보장 없어요 오히려 체계없는 작은 회사에서 고인물 될수도 있구요! 미래를 생각한다면 대기업으로 고고하세요!!2022-07-14 작성 -
대기업 인사팀이 바보가 아닙니다
디지털 마케팅... 아마 가시면 님이 개발했던 경력으로 날라다니실일이 있을듯요
요즘 마케팅이 쌍팔년도 대면 마케팅이 아닙니다
디바이스 발달로 화면에 대고 마케팅해서 사막에 신발도 파는시대인데
디지털을 얼만큼 잘 적용할수 잇느냐가 요즘 마케터의 능력이겟쥬
특히 롯카는 오프라인으로 장사하는 대면기업이 아니잖슴까
대기업은 체계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그것도 신삥일때는 무시못하죠
잘나가는 스타강사는 미친 커리큘럼이 잇죠
동네학원 강사랑은 비교가 안되는데 어디가서 시작 하시겟어요?
기회 잘 잡으셔서 융합인재로 성장해 나가시길!2022-07-14 수정 -
mentor3628498
Lv 1
대기업보다는 직무가 더 중요하죠. 어떤 일이든 저는 개인적으로는 직무가 맞지 않으면 오래 다니기 어려울 수 았다 생각해요.
2022-07-14 작성 -
직무도 연봉상승만 기대해서 이직한 거라면 연봉이 중요하신 거 같네요. 그럼 대기업 이직으로 가는 게 맞는 거 같아요!
2022-07-13 작성 -
어떤 업무가 더 즐거웠었는지를 생각해보면 답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부전공이 컴퓨터학과고, 개발자로 일도 해봤으면 연봉만 보고 대기업 이직을 생각하시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보험회사에서 승진의 기회와 연봉이 적었다면 이직 사유가 되겠으나 직무 자체를 먼저 고민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2022-07-13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