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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소 광고대행사 vs 국비지원교육
광고대행사 vs 국비지원교육
안녕하세요,
마케팅 직무로 취업에 도전하고 있는 졸예자입니다.
스펙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토익, 오픽은 만점에 가깝고
대외활동 4개 정도, 수상경력은 전혀 없습니다.
현재 아래 두 개의 안 중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1.
회사 자체는 알려지지 않은 소규모 기업인데
나름 이름있는 기업들의 SNS, 캠페인 담당하면서
디지털 마케팅 경험 쌓을 수 있는 광댕사 인턴 6개월
+ 다양한 실무와 포트폴리오 만들 수 있을 듯
- 마케팅 관련 없는 잡일도 많은 편이라고 함
- 이름 없는 곳이라 이직 시 인정받지 못할 가능성?
2.
국비지원으로 대기업 현직자들한테 교육 받으면서
나름의 프로젝트 경험 쌓는 6개월
+ 수료 후에 원하는 기업 합격률이 높은 것으로 보임
- 인턴으로 실무를 맡는 것 보다는 덜 인정해줄 가능성?
얼마전 1번 합격 후에 2번과 고민하고 있는데
추후 대기업 마케팅 팀에 지원한다고 할 때
어느 쪽이 더 메리트 있게 비춰질까요?
물론 둘 중 어느 쪽을 택하더라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같은 직종 선배님들,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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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마케팅쪽 업황이 좋아지려면 좀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서 지금 작은 회사에 들어가면 많이 힘들것입니다 그리고 이왕 처음 취업이라면 메이저 회사로 가실것을 추천합니다
2번 국비교육을 통해 대기업 사람과 관계를 쌓는 것이
좋구요 그 기회로 대기업쪽으로 취업 가능성도 좋구요
그리고 그쪽 시장 정보도 얻고요
결론은 처음 직장을 어디서 출발하는 거에 따라서
본인의 앞으로 진로도 달라진다는 것입니다2022-05-20 수정 -
같은 6개월이리면 2번이 낫고., 1번이 어떤 회사인지는 몰라도.. 아마 대부분의 대행사가 중소에요~ 회사보다 맞는 프로젝트가 어떤건지가 더 중요해요~ 1번으로 1년 정도 경력 쌓는다면 같은 조건으로 대기업 신입으로 들어가기엔 유리합니다~ 스펙 괜찮은 신입들.. 경력만들어서(정확히 말하자면 실무에 대한 감이나 면접때 말할만한 것들.. 회사 경험 없는 대졸들과는 확실히 우세하죠) 가고싶은 곳으로 가는 케이스 많이 봤어요~
2022-05-2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