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방송사 취업 관련 질문드립니다!
방송국 방송기술직 정규직 관련 문의드립니다.
혹시 자회사 정규직에서 (예를들면 mbc플러스나 mbc씨앤아이같은) 모회사 정규직으로(mbc 본사) 이직이
가능한가요?
인사발령을 말씀드리는것이 아닌
모회사 채용공고가 났을때 정식으로 지원해서요!
!!결론적으로 여쭙고 싶은건 방송국자회사의 정규직 경험이 본사에 지원할때 도움이 되는지, 마이너스가 되는지 여쭙고싶습니다ㅜ!!
실제로도 그런 경우가 있었을까요? 아님 불가능할까요?
다른 대기업의 경우엔 자회사, 모회사 간의 이직을 금지시키거나 서류전형에서 필터를 거는경우가 있다고 해서요ㅜ 방송쪽도 동일한지 궁금합니다!
물론 정규직 공고가 자주 나지 않는것은 알고있습니다ㅜ
-
본사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어 조금이나 도움되고자 적습니다.
MBC 본사가 계열사나 자회사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고해서 지원자를 무조건 걸러내는 건 아닙니다.
본사가 원하는 경력과 역량에 충족이 되신다면 불가능한게 아니니 화이팅하세요^^2021-05-07 작성 -
자회사 모회사 이직금지는 잇을 수 없고요, 오히려 지역방송국 경력을 쌓는 것은 어떨지 싶네요. 아니면 본사내 계약직이라도 경력을 쌓으시면 원래 방송국 직종은 사내발탁은 의외로 많기 때문에 기회가 주어지면 그 경력으로 공고가 나면 지원을 하는 거죠.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라 훨씬 유리하며 방송국은 알던 사람 쓰는 것을 더 선호해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리면 어릴수록 좋습니다.
2021-05-02 작성 -
경력 공고가 나면 그걸 통해서 갈 수는 있을거 같은데 아시는 대로 공고가 잘 나지 않고요.. 하고싶으신 일이라면 자회사 정규라도 하면서 경력 쌓는 건 충분히 도움될 거예요
2021-04-30 작성 -
대기업의 경우 계열사 이동은 과거에는 빈번하게 발생하곤 했습니다. 가령 현대자동차 그룹을 예시로 들면 현대자동차에서 재경부 전무까지 하셨던 분께서 현대건설의 사장이 되시고 현대자동차의 부사장들께서 현대로템과 현대제철의 사장이 되시는 등 과거 80-90-00년대 입사하신 분들 사이에서 자주 발생이 되던 일종의 구원수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계열사 간 이동 또는 모자 회사 간의 이직을 금지한다는 규정은 없지만 직무를 굉장히 세분화 하여서 뽑고 있기 때문에 정말 특별한 경우 (ex: 특정 부서의 존폐로 인한 이동, 특정 부서의 특정 직원 파견 요청 등)가 아니 경우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방송국도 PD부문 또는 특정한 기술이 수반되는 직무가 아닌 일반 사무직의 경우는 이동은 없겠지만 본인의 능력을 바탕으로 한 이직은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대기업의 계열사에 입사하였다가 경력직 채용을 통해서 더 높이 올라가시는 분들의 경우는 숱하게 보았습니다.
제가 정확히 방송국에서 근무를 해보지 않아서 그쪽의 생태계를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없지만(분명 답을 주시는 분이 계실겁니다^^) 본인의 요청에 의한 이직이 실현될 확률은 거의 0%에 가깝다 보시면 될 것 같고 그 외 다양한 변수로 인한 가능성은 경우가 많지만 불가능은 아닌 것으로 사려됩니다.2021-04-30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