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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커리어 지키는 재취업 포기 했습니다

조회수 713 2021-04-19 작성

30대 후반에 스펙도 없는데

5년경력 하나 믿고

50여곳 지원서 넣었습니다

모두 탈락했구요

이제 월 180 받으면서

천천히 늙어가는 일만 남은 것 같아 눈앞이 깜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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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mentor3636197 인사담당자 / 12년차 Lv 1

    인사쪽 경력이라면 내려놓으시고 기술쪽 일 하시는걸 조심스럽게 말씀 드립니다

    2021-04-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966299 화학엔지니어 / 17년차 Lv 1

    안녕하세요
    희망을 갖으세요
    전 41살에 이직을 했는데....
    정말 조그만 중소기업(50인이하)에서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으로 환경관리인으로 이직을 했답니다.
    현재 과장직급으로 근무중에 있으며, 노력하는 이에게는 언젠가는 기회가 오는 법이랍니다.
    대기업이 다 좋은것은 아니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헤쳐나갈수 있으리라 봅니다.
    참고하시고, 언제나 배운다는 자세로 기회를 넘보세요...

    2021-04-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799068 설치·수리기사 / 21년차 Lv 3

    아직 젊은 나이 입니다.
    용기를 가지세요.
    먼저 5년의 경력을 쌓으면서 자신이 잘할 수 있다고 또는 한번 더 생각한 분야가 있는지 고민하셔서,
    돈 보다는 그래도 시간 가는 것을 약간 잊을 수 있는 직종에 대한 기술 또는 공부를 하세요.
    나라에서 년간 200만원씩 주면서 거의 무료교육을 시켜주는 것도 있고, 6개월에서 1~2년 동안 숙식과 장려금을
    주는 것도 있으니 다시한번 도전하는다는 마음 먹는 것도 좋을 겁니다.
    저는 나이 42세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약 6개월 교육받고, 해양대학교 4년 마친것과 동일하게 3급 해기사를
    취득하고 약 2년 반 동안 참치잡는 선망배를 탓었습니다. 거의 2년 반 동안 거의 1억 4천만원을 벌었었죠.
    그런데 배안의 세계는 상식과 너무나 동떨어진 세계라 45세 쯤 더이상 배를 안탔습니다.
    그래 내려서 이영산업기술원에 들어가 약 3개월 동안 선박 용접사 교육을 받고 미국 선급 Q2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울산에서 약 2개월 선박 용접을 하다가, 멕시코에 있는 포스코 용역회사에서 연락이 와 약 1년간 해외에서도 있었습니다.
    다시 한국에 들어와 제가 잘하는 공장시설관리하는 곳에서 3년 넘게 일하고, 다른 곳에 이직하려 면접을 여러번 봤는데
    보일러, 냉동, 가스, 소방안전관리자 등 법정 자격증 있냐고 면접관의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나라에서 장려금 주면서 무료로 교육해주는 학원에 등록하여 보일러, 냉동, 가스 자격증을 모두 취득했습니다.
    소방안전관리자는 제 개인적으로 등록하여 취득했습니다.
    이때가 52이였습니다.
    그런데 자격증이 있으니 이 나이에도 취직이 되었고 이제는 경력자로 어디든 갈 수 있는 55이 되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자격증 입니다.
    선반기능사(기계가공)
    지게차기능사
    가스기능사
    전기기능사
    전기산업기사
    공조냉동기능사
    공조냉동산업기사
    에너지관리기능사
    에너지관리기능장(보일러)
    2급소방안전관리자(첨엔 회사에서 이것을 요구해서 취득했습니다)
    1급소방안전관리자(무지 어려운 시험이였습니다. 과거 출제된 문제(족보) 전혀 없음

    2021-04-1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