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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토목계열 서울근무를 원합니다...
서울에서 근무하며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있는 일을 하고싶은데,
토목 문화가 군대식이고 야근이 잦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근무지도 전국 각지이거나 해외에 나가서 일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공을 살리면서 서울 근무가 가능하고 퇴근시간이 너무 늦어지지 않는 업종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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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을 전공하셨으면 토목에 대해서 잘 아시겠죠
토목은 축토구목의 줄임말로 흙을 쌓고 나무를 얽어맨다는 뜻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대도시에는 본사의 기능(관리,회계,인사,영업)만 있고 현장은 거의 시골 오지, 해외에 있다고
봐야지요! 본인의 job이 토목쪽이다면 많은 경력이후에나 관리나 영업쪽으로 서울근무가 가능할 겁니다
처음부터 토목을살리면서 서울근무를 원하시면 시공이 아닌 토목설계 방향으로 가심이 좋을듯합니다2021-02-12 작성 -
전공을 살리면서 워크앤 발란스를 유지할수 있는 기업은 그 다지 많지 않습니다.
다만, 업무에 매진하고 매사 긍정적으로 일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경험과 요령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가합니다.
좋은 전공을 선택하셨으니, 남은 건 어떻게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워크앤 발란스를 유지하는 지는 전적으러 본인의 마음 가짐에 달려있는 거 같습니다.
화이팅 하세요~~2021-02-13 작성 -
건설사업은 설계와 시공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설계사의 경우는 수도권에서 출퇴근이 가능하나 이 것 역시 기간이 정해저있어 야간근무를 각오해야 합니다.
시공사는 통상 본사20%, 현장80%정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사는 대부분 정시 출퇴근이 가능하나 현장근무는 질의자가 알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토목기술자로 성장하려면 현장근무는 필수입니다.
본사에서 정해진 시간에 근무하면 가능하나 장기적 안목을 같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2021-02-1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