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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면접 준비하는 팁이 있을까요??

조회수 17,396 2021-01-23 작성
최근에 면접 기회가 종종 생겨 자주 보러다니고 있는데 어렵네요ㅠㅠ
예상답변 만든다음에 여러번 정독해서 외워서 가고 그러는데
(너무 세세하게 외운다기보단 뭘 말해야겠다랑 문장흐름? 정도 숙지하고 갑니다)
어디서 보면 외우면 티난다고 외워가지 말라고 하기도 하고ㅜㅜ
미리 뭐라고 답변할지 준비 안해가면 너무 미숙할것같아서
어느정도는 외워야겠고ㅠ 어떻게 준비해가야 베스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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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9
  • 프로필 이미지 해외영업마케팅무역수출교육전시 해외영업 / 9년차 / 05학번 Lv 5

    많이 헷갈리시겠어요.. 그래도 면접은 몇번 보셨다니 나름 경험치가 쌓이셨을 것 같네요^^

    일단, 암기는 보통 테스트를 위한 것이죠, 면접에서는 암기가 아니라 자기 스스로 충분히 숙지된 자기 자신과 경험, 지식 등에 대한 것을 말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에 대해 충분히 정리하고 키워드 요약하시면 되고, 그 회사 정보나 업종 관련 지식에 대한 내용은 간혹 필요하면 암기를 해야하겠지만, 숙지가 더 좋죠. 암기는 다 티가 나더라구용..

    말씀하신대로 문장 흐름 정도 숙지하고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그런 문장 흐름도 외워놓은대로 하려고 하다 보면 페이스를 놓칠 위험도 있어요.. 꼭 이야기하고 싶은 중요한 키워드 몇가지만 잘 기억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면접에서 말을 유창하게 잘 한다고 해서 뽑히는 건 아닙니다. 그 회사에서 필요한 사람이 뽑히는 거죠.

    면접도 결국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보는 시간이니 편한 마음으로 대화하시듯 면접 보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 드립니다. 더 궁금한 게 있다면 댓글 주세요~

    2021-02-04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0761624 경영·비즈니스기획 / 3년차 / 15학번 Lv 1

    외우는거반 실화반정도 섞는게 자연스럽더라구요 너무 외우면 티가 나요 너무 긴장하지마세요 어차피 물어보는거 다 거기서거기입니다. 개인인적사항에따라 물어볼수밖에 없는것들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가령 저같은 경우 집거리가 멀어 괜찮겠냐고 물어봤었는데 인근 월세보증금 외워서 간다음에 이정도 금액이면 회사에서 저녁밥주는 금액하고 교통비 계산하면 자취하는게 나을거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원래 그렇게 준비성이 철저하냐고 답변이 오더라구요 그 뒤 면접질문은 술술풀리는 질문들이더라구요.. 첫 질문대답만 잘하면 잘풀려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너무 걱정말고 열심히 지르세요 어차피 회사가 거기만있는것도 아니고 계속하다보면 노하우 쌓입니다.

    2021-01-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023071 경영·비즈니스기획 / 26년차 Lv 1

    면접은 결국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은 질문자도 사실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하니, 피면접인의 자신감있는 태도와 답변의 논리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답을 외우는 것은 꺼꾸로 총명함을 가리는 방해요소입니다.

    2021-01-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622342 인사담당자 / 14년차 / 97학번 Lv 3

    우선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자신감은 잘 아는 것에서 나오고요
    기본적으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잘 알아야 하겠죠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을 다른 사람들의 눈으로 파악된 자신과 비교할 필요가 있어요
    그 다음은 회사를 잘 알아야 해요
    어떤 업을 하는지 쟁수구조는 어떤지 그래서 나는 어떤 점에서 기업과 이상향이 같은지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파악해야죠
    그런 것들을 종합해서 자신을 어필해야 해요

    2021-01-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36937 인사담당자 / 10년차 Lv 5

    포인트는.. 면접은 해당사의 해당 직무에 적합한 강점을 보유한 자를 경험을 근거로 짧은 시간동안 상대 평가하는 게임입니다. 또한, 주로 이력서와 면접자의 말을 기반으로 진행하기에 지원자는 임팩트있는 본인의 강점을 서너가지 정리하여 말하고, 이와 관련된 질의를 많이 받아 눈도장을 찍는 수밖에 없습니다. 귀하의 강점을 철저하게 상황, 본인의 역할, 결과 순으로 정리하시고 이를 여러 질문에 맞추어 적절히 변경하여 답을 해보세요.

    2021-01-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616711 요리사 / 25년차 Lv 2

    정답은 없겠죠..
    하지만 해당 회사와 지원부서의 특성이나 업무는 파악하고 분석하고 가시면 좋겠죠..
    그리고 자신과 자신의 경험 경력이 그 회사와 지원부서에 왜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지 어필하시면 될 듯 합니다..
    어느 회사든 신입이든 경력이든 사람 뽑는건 들어올 사람이 회사발전에 얼마나 도움되고 같이 성장할 수 있는지가 우선일 거니까요..
    또 조직문화에 얼마나 잘 녹아들지도 보려하겠죠..
    개인의 능력이 출중해 회사는 필요하다고 뽑았는데 본인들이 못견디고 퇴사하는 경우가 많기에 인사 담당자들은 그점도 중요하게 보겠죠..
    역지사지란 말.. 내가 그 회사의 인사 담당자고 임원이면 누굴뽑을지 생각해 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지원자들에게 동일한 질문을 던지고 대답을 듣고 판단도 하지만 개별의 특성에 맞게 차별화된 질문을 던지고 돌아오는 대답을 듣고 판단도 할겁니다..
    자신감 가지고 당당하게 하세요..
    내가 틀려서 떨어지는게 아니라 궁합이 안맞을뿐..
    케바케라서 같은 대답을 하더라도 좋게 보기도 하고 나쁘게 보기도 합니다..
    면접관과 회사의 성향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어요..
    면접은 시험이 아니라 경험 입니다..
    많이 보다보면 요령도 여유도 생깁니다..
    그리고 면접을 통해 배우는것도 있습니다..
    너무 을이라고 생각하진 마세요..

    2021-01-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655310 경영·비즈니스기획 / 16년차 Lv 2

    1분 자기소개시 경력 차별화전략 본인과 면접 보는 회사의 직무를 디테일하게 성공사례로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최대한 면접회사의 우대사항을 외워서 그것에 맞춰서 이야기하세요

    2021-01-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618185 심사 / 23년차 Lv 1

    면접관의 성향은 천차만별입니다.
    그래도, 무작정 외우기 보단 회사의 현황이나직무를 반복해서 정독하여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변형된 질문에 대한 창의적 답변이 가능합니다.

    2021-01-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912874 품질관리자 / 33년차 / 82학번 Lv 3

    좋은 기회가 자주 온다니 축하드립니다.
    내가 생각하는 면접의 팁은 달변이 포인트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일 중요한 것은 솔직함과 긍정적이고적극적인 자세의 표현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입사하려는 회사에 대해 파악하고 임해야 합니다. 회사의 경영방향, 기업문화, 회사에 입사했을때 기여하고자 하는 자세와 의지... 이런것일겁니다.
    잘 보이기 위해서 경험치 않은것을 했다고 달달 외워서 가식을 보여준다면 연속적이고 지속적 질문에는 다 들통이 납니다.(논리가 꼬이게 되기 때문에)
    그렇다고 너무 준비없이 임하면 답변 자세에서 자신감이 없게 되기 때문에 기본적인 준비는 필요합니다.
    또한 그중에 팁은 질문자와의 아이컨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고개를 숙이거나 다른곳을 보면서 답변하는것은 필패입니다. 참고바랍니다.

    2021-01-2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