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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첫 직장으로 바이럴마케팅 하는 곳 괜찮을까요
이력서 열람을 설정하니 여러 회사에서 입사 지원이 왔고 면접을 봐서 붙은 곳도 있는데
바이럴마케팅, 온라인마케팅으로 돼 있는데 콜상담으로 영업을 주로 하는 대행사 같은 곳이 많더라구요
취업이 힘들어서 붙은 곳이 있다면 어디든 좋다고 생각을 했고 바이럴마케팅에 대한 거부감은 없지만 막상 TM 영업이 주업무라고 판단되니까 입사를 고민하게 됩니다
검색을 좀 했더니 광고주나 같은 취준생들 사이에서 평이 별로 좋지 않구요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준비해서 다른 곳을 도전하는 편이 나을까요?
또 이런 만약 입사를 하게 된다면 영업상담과 바이럴마케팅 업무를 주로 하는 곳에서 경력을 쌓아서 인하우스 마케터로 이직이 잘 될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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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상담 포함이시면 절대 안하시는게 나아요.
경험상 아무리 체계가 없는곳이라도 영업팀-바이럴마케팅 하는 직무는 다 분업화되어있어요
그리고 참고로 제대로 된 대행사들은 사실 tm업무 자체가 없어요..있어도 부분적이기 때문에 공고에 그렇게 쓰여있지 않아요. 대행사 영업이라는건 pt작성해서 광고주에게 제안하는 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리고 바이럴 쪽 근무하시더라도 단순 글작성한다든지 이런 파트로는 가지 마세요..
물론 경험이야 쌓는다는 마인드는 좋지만 계속 끌고가다보면 물경력됩니다..
그리고 인하우스 마케팅은 경쟁률 높고 자리도 많지가 않아서...
애초부터 그게 목적이시라면 광고대행사 중 알만한곳으로 가야 이직 성공할까말까인거 같아요..
알만한 대행사에서 일했어도 다시 대행사로 이직하는경우가 거의대부분인거 같습니다.2021-01-22 수정 -
TM영업은 TM영업이지 마케팅이 아닙니다....
마케팅이랑은 전혀 다른 거에요 (대출광고 TM하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그분들을 마케터라고 하지는 않잖아요)2021-02-22 작성 -
바이럴 전문으로 일하다가 하우스 가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마케팅은 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이해, 마케팅업에 대한 숙련도, 제품과 산업에 대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보통 바이럴 대행사는 저정도의 인사이트를 갖고 전략을 짜진 않습니다. 또 제품과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구축한 바이럴 대행사는 본적이 없군요. 바이럴을 해본 경험이 있다면 플러스 요인이 있기야 하겠지만 전략적 큰그림을 짜는 경험을 해본 사라믈 더 선호합니다.
더불어 콜센터 바이럴은 그냥 전화 판촉으로 분류하는게 정확하겠네요.2021-01-24 작성 -
아뇨 말릴게요
급여가 적더라도 광고대행사, 마케팅 에이전시 등으로 알아보세요
인하우스 마케터는 경력자를 채용하는데, 가장 원하는 인재가 광고대행사, 에이전시 출신입니다.
절대 말릴게요2021-01-2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