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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개월 된 중소 신입 환승이직 가능한가요?
현재 직장은 워라밸도 급여도 만족하지만, 직무와 산업군이 저랑 전혀 관련 없고 사장의 비즈니스 마인드가 심히 저와 맞지 않습니다...
새로 취직이 결정된 곳은 5년정도 된 스타트업인데 마케팅 직무이도 산업도 저의 전공과 정말 잘맞습니다. 이럴 때, 퇴사를 통보하는 것이 맞는건가요? 그리고 퇴사할 때 어떻게 말씀드리고 몇주정도 기간을 두면 적당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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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배님,
퇴사는 무조건 한 달 전에 notice를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새로 된 그 직장에도 양해를 구해서 퇴사전 한달간 후배님이 전 직장에서 인수인계를 잘 해드려야 합니다. 만약 새로 된 곳에서 사람이 급하다, 빨리 와달라고 독촉한다면 그 직장은 썩 좋은 직장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직장에서 퇴사 한 달 전에 통보하는 것은 국룰입니다. 너무 촉박하다면 최소 2주전이나 이것도 모든 직장에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 사람들이 퇴사할 때 어떻게 했는지 지켜 보시면 아실 겁니다.
그리고 후배님이 원하는 분야,직종에서 최소한 3년의 경력을 쌓은 후 이직하시길 권유 드립니다.
3년이 어렵다면 최소 1년의 경력은 쌓고 이직하시는게 좋습니다.
지금 현재 몸담고 계신 기업이 맞지않다고 하시니, 앞으로 가시게 될 스타트업에서 그렇게 경력을 쌓으시면 될 거 같습니다.
건승하십시오.2021-01-06 작성 -
안녕하세요 후배님,
퇴사는 한달 전에 이야기를 해두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첫 퇴사시라면 많은 고민이 되시고 부담감이 크시겠지만,
일이 맞지 않고 더 좋은 기회가 있다면 이를 과감히 선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만두실 때 너무 매몰차게 그만두시지 마시고 이러이러해서 그만둔다고 잘 얘기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도저히 말이 안 통하는 사장이라면 그냥 나와야겠지만요...)
퇴사 이야기가 잘 되어서 적성에 맞고 꿈을 쫒길 바라겠습니다 ^^
2020-10-16 작성 -
본인이 원치 않는 직장은 결국 이직합니다.
미련없이 대책이 서면 나오시는 게 맞습니다.
다만 사람은 언제 어디서 만날 수 있기에 좋게 사장이 생겼다 말씀하시고 나가시면 됩니다.
커리어에 특히 문제 될 일은 없습니다.
다만 사람으로 인해 그만두면 나중에 사람으로 그만 둘 안좋은 루틴이 생길수 있으니 감정 빼고 직장으로만 충분히 고민하셨으면 합니다.
스타트업이 보기에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정확한 비젼 과 나의 실력을 냉철히 들여다 보시고
최소3년을 contribution한다는 각오 필요합니다.
1년 -2년의잦은 이직은 상대방에게 신뢰를 주기 어렵습니다.
industry와 본인의 competency가 어 떻게 cross될 수 있는지 고만하셔야 합니다.
industry와 competency가 평행일 경우도 문제가 되니 말입니다.
본인이 inspring되는 일인지, 소비자들은 향 후 그 산업군에서 얼마나 있을 것인디 시장조사도 겸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첫단추가 상징하는 의미가 제법 큽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며 귀하의 건승을 응원합니다2020-10-12 작성 -
2개월 신입이면 사실상 인수인계 할 것이 없어 사장이나 인담이 악심을 품지 않은 이상 무리는 없을 겁니다.
2020-10-12 작성 -
저희 회사도 서강대 졸업자분 계시는데 ㅎㅎ
어떻게 되던간에 좋게좋게 끝내시는게 좋아여
솔직하게 말씀하시기 보다는 변명아닌 변명으로 둘러대고 나오세여
집안문제라던지, 친척중에 누가 사업을 하시는데 몸이 안좋아져서 급하게 대신할 사람 구하느라 일이주일 내로 나가야된다던지..
퇴사 날짜는 오래 두시지 말고 일주일 내로 끝내세요
(길게 말씀하시지말고 짧게 말씀하세요
길게 말할수록 더 캐물어요)
좋은 방법은 아니나 스타트업 기업에서 나가실 때는 별다른 방도가 없어요. 실질적인 퇴사 준비 말씀드리는거니 도움 되시면 좋겠습니다
슬기로운 이직 그리고 새로운 기업에서의 활동
잘 하시리라 믿어요
서강 파워 화이팅2020-10-11 수정 -
회사와 직원은 계약으로 성립된 관계입니다. 이직하기로 결정했다면 해당 계약을 파기하는 당사자 먼저 통보하는게 수순이겠죠. 퇴사시 상사에게는 사실대로 말하면 되고, 기간은 최소 1달로 정해져 있으나 참고하면 됩니다.
최종적으로 회사와 퇴사 일자가 조율되면 이직하는 회사와 입사 날짜를 결정하면 됩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인력 이탈은 큰 문제일 수도 있고,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이라도 그간에 형성된 정(?)을 고려하면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될 수 있으나 그건 정답이 없을 듯.. 그냥 잘 말해보세요. 예의바르게^^
2020-10-08 작성 -
원칙은한달이나 회사측에서는바로나가라고할지도모릅니다 이건회사마다 달라서 그냥 1-2주이야기하시고 거기이야기듣고정하시면될거같네요
2020-10-06 작성 -
2개월 경험자라면.. 인수 인계에 일주일 이상 걸릴 것 같진 않으니.. 2주 이내로 퇴사가 확정될 수 있어 보입니다. 단, 이는 회사의 원칙과 내부 상황에 따라 달리 결정될 수 있으니 협의가 필요합니다.
원칙상 직원이 퇴사 통보를 해오면 한달안에 퇴직이 진행되어야 하나, 트러블을 만들지 않고 자연스럽게 일을 진행하는 것도 멀리보면 귀하의 사회생활에 중요한 역량이 될 수 있으니 상위자와 논의해 보시면 되겠습니다.2020-10-06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