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3309538 경영·비즈니스기획 / 5년차 Lv 1

요즘은 대기업 인턴도 인적성이 필요한경우가 많습니다. sk 나 삼성등 계열별로 인적성 유형이 있으니 서점에서 구입하거나 도서관에서 한번 보시면 될것같네요.

인적성을 먼저 갖춘후 인턴 경력이 있으면 취업시 매우 유리합니다. 취업사이트등이서 채용공고 뜨는것들을 잘 보시고 최근에는 공채는 잘 안하는 분위기라 각 대기업 계열사의 지원페이지에 미리 지원자로 등록해놓는것을 추천합니다.

진로를 정하지 못한부분에 대해서는 가까운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수 밖에없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영역의 현직자를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는것입니다. 학교 취업지원센터등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mentor8968427 재무담당자 / 20년차 Lv 3

증권사, 대기업을 거쳐 현재는 중소기업 CFO로 재직중입니다. 22년 직장생활을 돌아보면 몇번 선택의 순간에 왜 그랬나라는 아쉬움이 많아요. 소위 명문대 경제학 학사에 경영학 석사후 취업을 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는 스펙때문에 어려움을 겪진 않았어요. 그러나 적성에 맞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이 있었답니다. 특히 타업종 동료 선후배들의 사회생활을 간접적으로나마 접하게 되니까 더 그런 생각이 들었던거 같네요. 지금이야 다시 선택하라면 경험치가 있으니까 준비도 잘할수 있고 선택도 잘 할 자신이 있죠. 우선 20~30년 사회생활 과정에서 뭘 최우선으로 둘지 결정해 보세요.. 돈이냐, 돈보다는 하고 싶은 일이냐, 이도 저도 아니고 안정적 안락함이냐 등등.. 우선 돈 이라면 월급쟁이로는 생계 유지정도지 부자는 결코 불가능합니다. 부자의 기준이 각자 다르겠지만요. 물론 월급쟁이로 부자되는 방법도 있어요. 증권사나 보험사 등에서 영업을 잘하면 사업 이상으로 벌수 있어요. 활동적이고 사람좋아하고 열정 많은 스타일이면 사무직 보다는 영업직이 맞아요. 사회생활에 가장 적합하고 성공확률이 높은 스타일이라고 봐요.. 회계사, 변호사 등 전문자격사도 결국은 영업이기 때문에 활동적인 스타일이 경쟁에서 살아남는게 현실이예요. 일반사무직을 보면, 잠깐이지만 대기업에서 일하면서 느낀건데 사무직이란게 어찌보면 내부 경쟁이 더 치열하고, 내 생명을 갉아먹는 정도의 인내와 노력, 경쟁이 요구됨을 느꼈어요. 시간이 갈수록 자리는 줄고 경쟁에서 지면 후배를 상사로 모셔야 되는 수모도 겪게되죠.. 회사 오너가 월급주면서 편한 직장생활을 제공해 주진 않죠. 그 이상 빼먹으려 하지.. 어쨌든 일단 입사는 해야하니까, 면접기준을 보면, 사람 눈이란게 비슷해요. 면접관으로 들어가보면 공통적으로 저 친구 괜찮네란 느낌이 와요. 짧은 신입 면접시간에 뭘 기대하겠어요. 그 사람이 가진 매력을 보는거지.. 표정과 자세 언행에서 느껴지는 매력이죠. 이 부분을 고민해 보세요.두서 없지만 몇자 적어 봤어요.굿럭!

mentor6929869 경영·비즈니스기획 / 30년차 Lv 2

본인은 비교적 운이 좋게도 국내 대기업을 몇곳 근무하는 행운이 있었습니다.
현대계열, 삼성계열, 조금더 넓게 보면 LG계열까지 근무하면서
여러 경험과 기업문화, 장단점, 특성을 비교 체험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대기업 입사 준비??
본인이 입사했던 90년대 초반이 아니라서 많은 부분 입사 시험 및 패턴, 경향이 바뀌었으니
뭐라 단언할수 없지만 각 회사에서 실시하는 시험, 요강, 인재상에 맞추어 준비해야하는 사항이고
이 점은 본인보다 훨씬 더 알고 있을 것이니 생략합니다.

인적성이 무엇인지 모른다??
인적성이 일정기간 공부해서 더 좋아지거나 바뀌거나 하는 사항은 아닙니다.

각각 개인의 형성되고 가지고 있는 재능, 재주, 개성, 성격, 성향에 의해 결정되어지는 사항으로
도덕 시험과 같이 사회적 규범과 규율에 의해서 정해지지 않는 영역입니다.
그리고 각 회사의 근무 능력 시험의 샘플이나 모의 시험을 봤겠지만
다방면의 다각도의 중복 질문과 결과 도출 유도로 구성되어
정답이 있는 부분의 문제들이 아닙니다.

학교 졸업후 대기업을 한번에 입사하기는 힘들며
각 기업체도 타업체 경력 1~3년 되는 신입 사원을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그러므로 중견업체, 강소기업 등의 업체에 우선 취업후 2~3년 준비 및 경력을 쌓고
대기업에 도전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성공 확률이 높다고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mentor3717353 경영·비즈니스기획 / 30년차 Lv 4

대기업 취업에 특별한 정답은 없습니다. 기초 자료(성적 증명서 및 학교 생활에서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이 나타나 있고, 면접 볼 때 그 뛰어난 역량을 지니고 있는 인재라는 사실을 확신시켜 주면 됩니다. H그룹에서 표창과 인증을 38개 받고 3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말씀 드렸습니다.

mentor2350323 영업지원 / 13년차 Lv 3

특별히 뭘 준비안하셔도 될것같아요.
그냥 본인이 좋아하는 책을 읽고
그냥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본인이 좋아할만한 즐거운 사람을 만나고
힘을 주는 활동을 하시고 머리를 비우세요.

그런상태로 욕심을 버리고 시험을 보면
경직된 분위기를 푼 상태에서 공략포인티가 더 잘 들어올것 같네요.

상대를 지루하게 하지마세요.
그거면 충분할듯 합니다.

mentor1761841 경영·비즈니스기획 / 4년차 Lv 2

안녕하세요 2005학번에 군대2년 알바 2년하고 2013년 대기업 입사(은행) 했었습니다 5년 차에 때려 치고 유학갔다가 코로나로 한국 들어 왔다가 4개월째 고민하다 취업준비하는 아저씨입니다 저도 첨 입사할때 스펙이라고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근데 상경계열은 우선 과가 반 먹고 들어가기는 하는데 사무직 계열은 학벌 많이 봅니다 본사 코어 (인사 법무 회계 총무 전략등)은 더 심하고요 마케팅은 입상 인턴 경력 위주로 더 보고요 스펙 부족하고 좋은 직장 원하시면 결국 영업부나 몸으로 뛰는 부서 뿐입니다 아니면 셤쳐서 반먹고 들어가는 금융공기업들이져 여기도 스펙 많이 보더라거요
현실적으로 내가 서성한 이상이다 그러면 대기업 본사 부서는 안되더라도 영업부나 마케팅 물류 유통 등 갈수 있습니다 서성한 아래라면 지방 금융권이나 공기업 노려 보세요
근데 본질은 어렵게 입사해도 반이상 그만둡니다 저도 오년차에 동기 180명중에 120명 가량 남았습니다 일년차에 타직장 이직이나 업무 적응으로 40명 가량 나가고 그 다음으로 계속 나가죠 현실이 그렇습니다 대학생활 어떻게 하신지는 모르겠는데 요즘 입사하고 대학보다 더 열심히 안살면 바로 낙오자 됩니다 그게 싫어서 공무원 더 모이는거 같기는 하네요 사회 현실이
대기업가서 뭐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는게 아니면 일 개 힘듬니다 돈많디 주는 이유가 있습니다 특히 사무직은 더합니다 마케팅 영업 연구직등 본인 능력이 확 보이는 부서는 성과위주로 돌아가고 피드백도 바로 오지만 서포트하는 부서들은 인간 인간 갈아넣어서 돌립니다 잘 생각해서 도전해 보세요
내가 대학생활보다 두세배 더 인생 갈아 넣을 자신있으면 대기업 사무직 - 난 영업 자신있으면 각사 영업부 -마케팅은 어려울꺼 같고요
인생갈아넣을 자신 없으시면 금융 공기업 노려 보세요 셤이 반은 먹고 들어간 기본 베이스만있으면 이년만 투자해서 도전해 보심이 좋을듯 하네요 저도 취준생이라 불안한 마음 공감 되지만 대기업 별거 없습니다
회사는 투자대비 뽑아먹습니다 무조건

mentor4097683 온라인마케터 / 6년차 Lv 2

인턴 경험 있어도 인적성은 필수입니다. 인적성은 토익 토플 같은 자격증 시험이 아니라 입사 전형의 한 단계라서 입사 지원하고 서류 붙으면 그때 인적성 시험 보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