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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로나 시대.... 내년 채용 괜찮을까요

조회수 446 2020-06-17 작성
안녕하세요.
취준 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는 취린이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딱 정해서 준비해오지는 않았지만
일 해보고 싶은 곳이라는 생각은 예전부터 해왔었고
취준을 마음 먹은 지금 가장 가고 싶은 기업입니다.
스펙은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내년 사무직이나 문화예술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학원 재학 중이라... 전공이 쓸모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전문연구원도 가능하다면 알아볼 생각입니다. 근데 전공이 국어국문학이라.... 해당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연구원 쪽은 아직 많이 알아보지 않았습니다.
올해 채용 지원이 어제 끝났던가요?
이 시점에서... 내년 채용을 목표로 취준을 하는 것에 대해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코로나 시국에 그 어디보다 크게 타격을 입은 곳이 공항인데... 혹시 내년에 가서 채용 규모가 확 줄어들거나 뭔가 변동이 생길까봐 불안하네요.
현재 기업 내 분위기나 상황이 어떤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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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TheK 헤드헌터 / 16년차 Lv 5

    지금 상황에서 누구도 쉽게 예측하긴 어렵죠. 하지만 내년까지 코로나가 지속된다 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양상은 아닐겁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이 현재까지 일련의 과정을 학습삼아 대비책이 나올테니까요. 언제까지 락다운을 걸어서 사람들을 묶어놓을 수도 없는 일이구요. 물론 이렇게 바라봐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생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불확실한 상황을 예단해서 준비를 하고 말고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생각할 정도면 상당히 하이스펙을 보유하고 있을텐데 관련 공기업까지 범위를 넓혀서 지원 계획을 세워보세요. 어찌됐든 공공기관 채용은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에 한국관광공사에 채용계획과 관련하여 자문회의를 다녀왔는데요. 관광산업계 자체가 큰 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AI, 빅데이터, IoT 등 4차 산업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대규모 ICT인력 유입을 고려하고 있고, 일반직도 관련 이해도를 높이는 방법을 강구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정리하자면 내년 채용 규모 등 예측하기 힘든 계획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NCS 준비와 코로나 이후 벌어질 변화에 대한 견해를 공부하고 다듬는 걸 추천드립니다.

    2020-06-17 작성
  • 코로나를 기점으로 많은 기업의 채용규모가 줄고 공채보다는 수시채용으로 전환될 것 같아요. 예정된 채용도 줄이는 추세긴 합니다. 올해는 상반기 채용이 밀려서 최근 좀 올라왔고 하반기는 기존처럼 진행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내년도 예상은 어렵지만 기업마다 차이는 있을테니 그래도 준비는 최대한 목표한 기업에 맞춰서 하시길 추천합니다!

    2020-06-1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