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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KT mos라는 회사에 질문드립니다.

조회수 4,573 2019-12-18 작성
이번에 KT mos라는 회사에 지원하게 되었는데요
KT 자회사라고만 되어 있지
복지라던지 업무라던지 정확한 정보를 찾기가 힘들어서 질문드립니다.
재직자분이나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1.서류심사부터 최종심사까지 얼마나 걸리는지요?
2.복지, 업무환경 등 말씀부탁드리겠습니다.
3.건너건너 들어보니 홈페이지에 등록되어있는 복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맞는지요?

아시는분 계시면 꼭 답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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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 프로필 이미지 mentor7506821 전직장 Lv 1

    현장 접점 운용 파트인지 관제 파트인지에 따라 사내에서의 비전이 크게 다를것 같습니다.

    1. 채용절차는 아는바 없습니다.
    2. 구 KTF 재통합 과정에서 인력 분리로 분사하면서 기존 출자법인 통합하여 탄생한 자회사 입니다. 가장 최근 유사형태는 구 홈부문 유선 현장 자회사 KTS 생각하시면 가장 유사한 예상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관제 파트의 경우 경력이나 실적은 충분히 본사 네트워크 경력 채용에서 인정받을 업무내용이나 현장 운용 파트라면 좋은 말을 하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현장은 벤더사와 동일한 업무를 하실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벤더사와 비교시에는 좋은 조건으로 근무하겠지만 수행하는 업무의 경력의 후일을 생각한다면 실망할 확률이 높을것 같습니다.

    3. 복지의 차이는 없지만 실제로 혜택을 보기는 어렵다고 보시면 맞습니다.
    MOS에 한정하는것이 아닌 BC나 서브마린같은 일부를 제외하면 대다수의 자회사는 실적이나 배정되는 조건에 의해 신청하더라도 배제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2020-01-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930160 전직장 / 15학번 Lv 1

    KT mos는 구 KTF의 무선기지국 중계기, 네트워크를 운용 관리하던 여러회사들이 2018년도에 KT그룹에 통합되어 설립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질문하신 회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저는 잘 알지 못합니다.
    다른 아실만한 분께 질문을 드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2020-01-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779364 전직장 / 99학번 Lv 1

    질문을 주셨는데, 솔직히 KT mos라는 회사는 제가 잘 모르겠네요.
    18년 전 KT.... 인력업체 소속 계약직으로 이른바 전화국이란 곳에서 수년 있었어요. 생각만해도 치가 떨리네요.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으나, 웃으면서 퇴사하는 동료들 못봤습니다. 저도 심적으로 만신창이가 돼서 나왔구요. 대학졸업 후 들어간 첫 직장인데, 계약직이라도 네임드 하나 믿고 버텼었죠. 4~5교대로 밤샘 근무까지 하면서요. 무작위로 고객들한테 전화걸어서 상담원 친절했느냐고 물어봐서 `아주 친절했다` 는 답변이 안나오면 급여 등급을 깎더군요. 고객들이 그냥 `친절했다`고만 말해도 급여를 깎아요. 무조건 "아주 친절했다"는 답을 들어야 합니다. 한달에 한번 업무지필평가까지 보게 하면서 그거에 따라서 또 급여 등급을 깎고...
    그건 고객을 위한 것도, 회사를 위한 것도 아닌 계약직 사원들 월급을 조금이라도 덜주기 위한 구실에 불과하다는 걸 나중에야 깨달았죠. 고객의 불평민원접수를 계약직 사원들이 받게하여, 계약직 사원들을 방패막이로 삼고, 그것도 모자라 월급은 이런 구실 저런 구실 만들어서 깎고... 죽어라 교대근무하고, 죽어라 민원처리하면서 어이없는 복불복 평가로 월급은 노상 제자리고.... 수시로 CS교육한답시고 상담원만 쥐잡듯 잡는 집단입니다.
    차라리 작은 사무실에 들어가 경력이라도 차근차근 쌓았으면 좋았을 것을... 거기 그만두고 나니 어디가서 경력이라고 내밀만한 스펙도 없더군요. 인생 최고로 후회하는 시기가 거기 하청 계약직으로 입사해서 뼛골 빠지게 일했던 시기랍니다.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네요. 그 가닥 어디 갔겠나 싶어요. 지금도 치가 떨려서 그 회사 물건 하나도 안씁니다. 신뢰 절대적으로 안합니다.

    2019-12-29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5130707 전직장 Lv 3

    우선 이런말씀 전해드리게 되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저는 1976년 생 남자이고 1998년 한국통신에 입사를 하여 작년까지 딱20년하고4개월을 일한사람입니다
    계약직으로 시작을 하여 외주업체 지잠장까지 했습니다
    그동안 조금만더 고생하면 정직원 될수있다 급여를 인상해주겠다는 사탕발림에 속아 이지경이되었습니다
    모든 인사고가는 영업실적으로 평가가 되고 죽음의 외주화가 많은협력업체의 등골을 뽑아먹는 회사가kt입니다
    귀하가 응시하신 회사하고는 본질적으로 틀린회사인건 압니다 만 기본 본질은 똑같으리라 생각이듭니다
    하지마십쇼
    질문에 이런답글을 달아서 정말 송구스럽지만 지금이라도 다른길을 찾아보시라고 감히 말해봅니다
    제나이 인제 만으로 45입니다
    보람보다는 후회가 많네요
    직원의 직무 능력이나 성장성을 보고 인사고가를 반영하기 보다는 누구와 인맥이 있고 정치계에 누구와 연줄이 있는지 알아보고 줄과 빡이 있는자만이 성공하는 집단입니다
    다시한번 이런 글을 올리게 되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혹여 더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이멜 주세요
    Kissmelovems@naver.com , ,입니다

    2019-12-1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