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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과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보시는게 어떨까요?
기계공학을 전공했다고해서, 연구원이나 지방공장에서 일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계공학을 바탕으로 전략, 기획, 마케팅, 구매, 영업분야로 취업을 지원하고, 합격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전공과 해당분야를 어떻게 매칭하여 장점을 발휘할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전략, 기획, 마케팅, 구매, 영업과 직접 관련도가 높은 학과가 있을 수 있으나, 본인은 기계공학을 배우고 있으니 현실을 충실하게 살아가며 가능성을 조금씩 높여가 보세요.
참고로, 주변의 친구와 선후배들이 그 예입니다. 기계공학 학사 석사를 모두 마쳤지만, 대학, 대학원 선후배들 중에는 기획, 영업, 구매 등등에서 일을 하고 있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대기업 비서실 비슷한 곳에 있는 후배도 있습니다.
일단 지금해야 하는 일은 기계공학을 충실히 공부하는 것입니다. 현실에 충실한 결과가 있어야, 취업시장에서 어필을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틈틈이 본인이 일하고 싶은 분야와 관련된 책을 읽고, 분야 공부를 하고, 전시회도 가보고, 유튜브에 전문가 강의도 들어보시고 하세요. 본인이 원하는 분야를 공부하다보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공부해본 이후에, 개념이 잡히면...
1. 제가 보기에는 기계공학 + 마케팅 개념/영업 개념/구매 개념등등을 갖추고 어필하는게 좋은 전략 같습니다.
2. 다시 대학에 들어간다. 제 친구 중에는 26살에 입학하여, 지금 미국에서 뇌과학분야 대학교수(??)하고 있는 친구도 있습니다.
3. 기계공학을 범위내에서 할만한 일을 찾아낸다. 품질, 기술영업, 엔지니어, PM, 기술마케팅(전문용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술세미나를 하고 발표를 하고등등), 구매...등등
4. 기계공학을 하면서 내가 원하는 길은 이게 아니야라고 생각하며 살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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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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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안녕하세요 기계공학과 3학년인데 조언좀 구하고싶습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