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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때 저 또한 식품 품질로 첫 품질 업무를 경험했습니다. 식품업계가 중소기업의 경우 열악한 환경의 업체들이 대부분이죠.. 저는 당시에 경리 업무 빼고 다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명함은 품질관리인데.. 실제 업무는 생산지원, 납품, 자재입고, 대기업 오디트때만 가라서류 작성 등.. 잡스러운 일들이 대부분이였고, 그렇게 2년을 버텨 전자부품회사 품질로 운 좋게 이직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감당하고 말게 없어요. 식품쪽은 저부가가치 상품 제조업이다보니 매출도 고만고만하고 연봉 또한 엄청 낮습니다. 식품 중견급아닌 이상 개잡부고용이라고 보시면 되요. 다른 진로를 알아보시던가, 아니면 저처럼 이악물고 버티고 이직을 하시든가 하세요.
어느덧 품질 경력 13년차가 됬네요. 지금 생각해도 중소기업 식품회사 이직해서 탈출한건 제 인생 신의 한수였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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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Q체계가 잡혀있지않은 소규모회사 해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