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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4년제 학부 통계, 석사 통계 전공이고 현재 IT회사는 아니지만 제조업에서 현장에 AI개발을 담당한지 1년 2개월차 입니다.
현장마다 다르겠지만 회사에서 이곳저곳 세미나도 다니고 몇몇 기업들의 AI 팀과 협업해서 일해본 경험으로 말씀드려요.
밑에 글 쭉 읽어보았는데 현장에서는 석사가 아니면 뽑지 않으려는 분위기가 지배적입니다.
석사를 뽑는 이유는 2가지가 있습니다. 다른 직무는 현업에 와서 교육을 하고 업무를 진행하지만 현재 AI포함 데이터분석은 회사에 이 분야에 대해서 잘 알고있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입사 후 교육없이 업무를 진행해야 하기에 석사를 뽑습니다.
두번째로는 현재 데이터에 대한 교육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습니다. 정말 좋은 커리큘럼을 갖고 교육하는 곳도 보았습니다. 대부분 교육을 받고 온 사람들을 보면 데이터/AI 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채용공고에 경력이라고 써놓고 몇년경력 적어놓지 않거나 1년이상, 2년이상 적은 경력을 적어놓은거라 생각합니다.
결론은 인턴으로라도 관련 프로젝트를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도 서류 엄청나게 떨어졌습니다.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석사연구원으로 논문도, 연구의뢰도 받아 연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리고 다른 친구들을 보아도 서류합격률이 20%면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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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
Q데이터 분석가 취업 가능성 질문!!!